1978년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던 남양주 월문리 오지에서 탄생한 고센농장(고센영농조합법인)의 자회사로 1999년 설립된 (주)고센바이오텍. 요즘은 귀농하여 과학적인 영농으로 성공하여 유복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농촌이지만 그 당시 농촌은 젊은이들이 모두 떠난 피폐한 곳이었다. 고센농장은 이곳에서 젖소사육을 시작으로 부지와 우사를 조성해 나가며
중소기업은 산업의 근간이다. 일자리를 늘리고 대기업과 협력체제를 갖추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자본으로 첨단기술을 개발, 글로벌화해 대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협업체로서도 존재가치가 높다. 특히 중소기업의 육성책이 국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아이디어만으로 세계 일류의 랜드마크를 창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
1979년 창업 이래 봉제관련 자동화기기 개발에 주력해 온 태우정밀은 ‘cuTex’라는 브랜드로 봉제분야는 물론 포장 및 제약, 식품분야의 합지기, 시약제, 탈산제 등을 자동으로 절단·공급하는 기종을 생산하고 있다. 고품질이 아니면 받기 어렵다는 유럽 품질인증(CE마크)을 획득하고, 여기에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태우정밀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업해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는 9,61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법원장 4명, 대법관 56명, 헌법재판관 20명, 법무부 장관 23명, 검찰총장 14명, 고등·지방법원장 122명, 고등·지방검사장 128명을 포함해 법관 출신 1,375명, 검사 출신 1,036명이 전관출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사법연수원을 수료
수도권 동쪽에는 물 맑고 산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 있다. 바로 남양주이다. 남양주는 옛날부터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정평이 나있었다. 그러나 근대화 이후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다소 낙후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남양주가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각종 인프라가 부족해지면서 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의회 이
'희망찬 미래의 명품도시 남양주'를 향해 달려온 신화창조의 기반은 시민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다. 함께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운 이석우 시장은 민선 4기에 이어 민선 5기에도 다시 한 번 남양주의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로 튼튼히 다져온 4년의 기반위에 ‘명품도시 남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린다. 이제, 중앙 정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문구가 사실임을 입증하듯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김치 등 발효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계인의 반응을 반영이라도 하듯 발효식품의 핵심인 유산균 사업이 새로운 신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어 반만년 발효문화를 소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약진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고 있다. 이러
현대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암, 심장질환 등의 질병은 한 가지 요인이 아니라 다수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발병하는 특성이 있다. 이른바 복합질환 (complex disease) 이란 명칭으로 정의되는 이런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선 좀 더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측면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많은 의학자에 의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범용 소재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금속 소재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범용 소재인 철강 소재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물보다 싼 저가의 소재이면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다기능성 소재인 철강 소재를 대체할 신소재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가격과 생산량 측면에서
종합자산관리의 범위는 광범위하다. 투자와 관련된 자산 구성, 즉 포트폴리오 분석과 위험 노출 분석뿐만 아니라 상속설계, 세무전략설계, 라이프 플랜 설계와 분석, 보험 분석, 그리고 자녀 교육 플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러한 종합자산관리의 개념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이것이 꼭 재산이 많은 부자들에게나 필요하다고
소비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호에 맞춰 소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문제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는 한편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른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소비자 문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들은 소비자의 특성변화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 물이 맑고 자갈이 깔린 강바닥에 산란을 하면 부화된 알은 1년 반에서 2년 동안을 강에서 살다가 9월∼10월 바다로 내려가고 3년∼4년이 지난 후 다시 강으로 돌아와 산란을 한다. 바다와 강을 넘나드는 이 매력적인 어류 송어를 만나기 위해 해마다 해발 700미터의 하늘아래 첫 동네, 전국
코라오그룹(회장 오세영)의 핵심기업인 코라오홀딩스가 11월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그동안 한상기업(韓商企業)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몇 군 데 있지만,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것은 코라오홀딩스가 처음이다. 코라오그룹의 오세영 회장은 “700만 재외동포 중 한국증권거래소 코스피에 상장하는 기업은 저희가 처음입니다. 이머징마켓인 라오스
21세기 최대의 화두는 바로 환경이다.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은 개인에서부터 기업, 그리고 국가 모두가 실천해야 할 의무다. 엘리트정보산업은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쓰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작,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으로 업계최초로 환경마크 획득과
재무설계는 인생설계의 기본이다. 결혼자금부터 주택자금, 자녀 교육비, 은퇴자금, 증여 상속까지 상담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살펴보며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전반에 걸쳐 재무목표를 정하고 자신의 재무상황에 맞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투자 계획을 세워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바로 재무설계다. 때문에 부자만이 아니라 일반인 모두가 반드시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이 있다. 역경과 고통을 겪고 나면 더욱 굳세고 단단해진다는 이 말은 실패는 또 다른 성공을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패는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진 인생경험이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경험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동기가 된다. 이러한 경험을 차곡
개인별 1:1 PC 선호도가 높은 한국에서 멀티유저 컴퓨팅은 남들과 공유해 쓴다는 것을 낯설어하는 한국인의 정서, 그리고 3D 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개인 시장 특성상 한국시장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멀티유저 컴퓨팅은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의 다른 이름일 뿐, 당시 엔컴퓨팅이 가상화라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아 멀티유
초창기 인터넷 시대에서는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과 이를 활용하는 사람이 명확히 구분됐다. 단지 온라인을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받아들였던 시대였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2세대 인터넷 시대는 정보의 ‘공급과 소비’라는 단순 구조를 넘어 개방과 공유와 참여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경이 대세
사회가 발전하고 도시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사람들은 역으로 흙을 그리워하게 된다. 저마다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흙냄새, 풀냄새 가득한 먹을거리, 입을 거리 등을 찾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도시인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농가가 나섰다. 산 좋고 물 좋은 지역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제공, 그
웰빙,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건강을 유지시켜줄 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한다. 하지만 그 관심을 악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검증되지 않은 재료들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들을 왕왕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동을 하고 있는 유니웰의 행보는 주목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