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농산물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농촌과 소비자 모두 행복한 삶

사회가 발전하고 도시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사람들은 역으로 흙을 그리워하게 된다. 저마다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흙냄새, 풀냄새 가득한 먹을거리, 입을 거리 등을 찾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도시인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농가가 나섰다. 산 좋고 물 좋은 지역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제공, 그들의 생활에 서비스하는 것이다.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질 높은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제품개발, 유통,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주)화천건국건강영농조합법인(강현영 대표/이하 화천건국건강). 강현영 대표는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해 고객에게 건강한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야 말로 화천건국건강의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 “국내산 청정 농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농촌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화천건국건강과 강 대표의 목표다.

생산에서 배송까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화천건국건강은 회사 설립과 동시에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의 우수성과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생각만으로 두지 않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제품연구 개발을 위해 건국대학교 세포활성화연구소 및 (주)건국내추럴 F&B, (학)건국유업·햄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현재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하고 있다.

 

생산에서 배송까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력 증대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효율적 개선과 투자로 국민식생활에 유익한 제품을 만들어 건강한 대한민국의 식생활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화천건국건강. 강 대표는 “화천건국건강은 화천 각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원료로 해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등을 제조하고 유통한다. 그리고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화천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화천건국건강이 화천의 친환경 농특산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다양하다. 토마토를 이용해 감자떡과 비타민 제품을, 화천 오대쌀과 산천어를 이용해 쌀국수 제품을, 화천 블루베리를 이용해 비타민 제품과 음료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 비타민 제품이 인기다. 토마토는 뉴욕타임즈가 ‘세계 10대 건강식품’ 선정에서 첫 번째로 거론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토마토가 붉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속담처럼 사람의 몸에 아주 유익하며 다른 야채, 과일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좋다. 이에 화천건국건강에서도 토마토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화천건국건강의 토마토 비타민 제품은 청정 화천의 토마토 농축액과 9종의 비타민을 첨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다”는 강 대표의 자부심처럼 화천건국건강은 친환경 화천 농특산물을 제품화해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장 주변에 약초 단지 및 약초 체험장, 도라지와 블루베리를 식재해 소비자들이 방문했을 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장견학, 체험, 관광을 병행해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화천건국건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화천건국건강이 청정 화천의 농가와 소비자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충실할 예정이다. 농가에는 보다 나은 소득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청정 농산물을 편하게 접하게 해 미흡하게나마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이것이 강 대표는 물론 화천건국건강이 나아갈 방향이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이 다목리 감성마을에 터를 잡고 집필하고 있는 산 좋고 물 좋은 지역 화천. 강 대표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이 같은 청정 화천의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육체의 건강, 마음의 행복과 꿈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는다.
문의: 033-442-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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