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환경표지인증 및 환경마크 인증, 국내 유일의 친환경사무용품 생산

   

21세기 최대의 화두는 바로 환경이다.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은 개인에서부터 기업, 그리고 국가 모두가 실천해야 할 의무다. 엘리트정보산업은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쓰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작,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으로 업계최초로 환경마크 획득과 국내1인자 생산업체로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대기업을 제치고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인증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생원료를 40% 이상 쓰면서도 제품 특성을 유지하는 엘리트정보산업만의 비법이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지구상의 나무와 쇠가 절반으로 줄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플라스틱의 사용빈도는 매우 높다. 현대 문명의 하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을 만큼 플라스틱은 문명의 발달과 함께 해 왔다. 자동차 부품, 가정용품, 문구, 가전 등 산업 전 분야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라스틱이다.

이처럼 매우 중요한 요소인 플라스틱은 반면 환경오염의 대명사로도 여겨지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사용과정에서 ‘환경호르몬’으로 대표되는 각종 오염물질을 방출한다. 폐플라스틱은 땅 속에서 50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많은 부담을 준다. 석유화학제품인 까닭에 불에 잘 타지만 함부로 태울 경우 ‘다이옥신’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까지 내뿜는다.

엘리트정보산업의 박춘옥 대표는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성을 가지려면 제조 및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에서 볼 때 재활용만이 녹색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환경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라고 말한다.

일반사무용품 전문생산업체인 엘리트정보산업(www.elite-ecoshop.com)은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쓰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기술력으로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작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업계최초로 환경마크 획득 및 국내1인자 생산업체 인정

“우리 제품엔 환경호르몬같은 유해물질이 많이 나오는 PVC나 PE를 사용하지 않고 폐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안정된 소재인 PP(폴리프로필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폐플라스틱을 재생원료로 40% 이상 사용하면서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저희 회사의 핵심기술이지요.”

플라스틱(PP)은 환경오염의 주범이지만 재활용 시에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부자재 가격상승의 절감효과가 크며,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오염을 막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갖는다. 엘리트정보산업은 이러한 폐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쓰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기술로 환경마크 인증 기준인 신재 60%, 재생재 40%기준을 맞춰 합성수지 문구류 중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받았다.

   

“환경마크 인증 기준인 신재 60%, 재생재 40%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품질 문제 때문에 신재료를 60% 이상 사용하죠. 일부 업체는 재활용 재료를 과다 사용해서 품질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효자원 재활용으로 지난 2004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환경표지(친환경 사무용품)인증(제4276호, 4277,8054 로), 1인자 생산업체 인증을 받았으며 ISO9001:2008인증(인증 번호 K100350.09: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14001:2004인증(인증번호 K100351. 09:환경경영시스템인증), CLEAN사업장인증(인증 제18890호) 등을 획득했다. 그리고 특허 제10-0907089로 등록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사무용품 생산업체로 정부SPF 사업녹색성장 저탄소성적 표지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엘리트정보산업에서 생산중인 친환경사무용품들은 품질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료 특성이 좋기 때문에 튼튼하며 유사 제품과 달리 깨지거나 쉽게 구부러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합성수지 제품에 철제 부품을 부착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도 고려했다. 특히 엘리트정보산업이 자랑하는 정부조달우수제품(제2009276)은 공공기관에 자사생산제품을 납품하던 중 문서파일 제목 창에 색인 목을 테이프로 붙여 사용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것은 제목 창을 포켓형태로 만들면 테이프를 붙이는 불편함과 재사용 때 테이프의 끈끈이가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상철에서 좌철(A4-A3)을 추가해 자유롭게 서류철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주었다. 특히 결재파일을 철하는 부품을 종이제품처럼 단단하게 부착하자는 개선안은 조달청 직원이 낸 것이라고 귀띔한다.

이에 지난 2009년 녹색에너지(제품분야)에서 대상, 2010년 서울국제문구전시회에서 우수제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조달우수제품은 3년 만에 이루어 낸 쾌거였다. 이로 인해 매출도 30% 신장 되었다고.
현재 엘리트정보산업은 파일, 바인더, 문서 홀더류 등 일반 사무용품 136가지를 조달청에 3자 단가계약으로 납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친환경e마켓판매(환경부산하)와 4개 대리점 운영을 비롯해 일본, 미주, 폴란드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엔 대형유통업체의 OEM을 맡고 있다.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터

엘리트정보산업이 국내 유일의 친환경사품용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박 대표의 결단력은 빛을 발했다. IMF, 공장 화재 등 숫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 대표 특유의 섬세함과 신뢰도, 결단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저희 사훈이 ‘작은 것을 더욱 소중히 하라’입니다. 즉 항상 작은 것을 놓치면 큰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소비자 불만, 안전, 품질, 생산 등에 있어서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여 해결함으로써 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박 대표의 영업 전략이기도 하다.

이러한 전략으로 직원들과 함께 낮밤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친환경사무용품을 국내최초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키웠고, 경쟁력을 구축했다. 때문에 항상 38명의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다는 박 대표는 이들을 위한 복리후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90%가 여성 근로자인 관계로 샤워장을 분리해 증·개축했으며 휴게실 역시 휴게실과 탈의실로 나눠 증축했다.

   

친환경기업 엘리트정보산업. 21세기 환경의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이들이 지향하는 녹색실천은 바로 이 시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최대의 과제다. 때문에 이들은 친환경 기업으로 자부심과 포부를 가지고 친환경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최고의 품질을 최저가에 납품한다’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는 엘리트정보산업의 플라스틱은 녹색바람을 타고 푸른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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