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신공항 지연 없다...계획대로 추진”
“84개월 적정, 추가 지연 없어야” 국토부 압박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부산시는 28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부에 책임 있는 결단과 조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특히 시는 “84개월 내 공사 완료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번 사안이 정치적 논쟁으로 번져 사업이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정부도 같은 목표로 84개월 공사 기간을 입찰 조건으로 설정했고, 이에 대한 충분한 기술 검토도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부산시는 28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부에 책임 있는 결단과 조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시는 “84개월 내 공사 완료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번 사안이 정치적 논쟁으로 번져 사업이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정부도 같은 목표로 84개월 공사 기간을 입찰 조건으로 설정했고, 이에 대한 충분한 기술 검토도 마친 상태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조건과 다른 108개월 공사 기간을 담아 기본설계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시는 “정부 정책을 신뢰하고 신공항을 기다려온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결과”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이번 논란이 불필요한 정쟁으로 이어져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적정 공사 기간과 현장 여건, 시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실적인 건설 로드맵 제시 ▲추가 지연 없는 신속한 착공 대책 마련 ▲공항 안전시설 확충 등 품질 높은 설계 반영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시는 “안전과 품질을 갖춘 완벽한 공항이 되도록 설계에 반영해 달라”며 “국책사업인 만큼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부산시도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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