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개 출연기관, ESG 협의체 '예스지 부산' 출범
에너지 자립·탄소중립 1호 과제 채택… 공동 캠페인으로 시민 실천 확산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부산시 산하 10개 출연기관이 ESG 경영 협의체 'Yes-G(예스지) 부산'을 출범하고 공동 실천에 나선다. 고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에 대응해 '부산형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첫 공동 과제로 추진한다.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일 오전 11시 재단 교류실에서 '예스지 부산' 발족식과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의료원, 부산테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부산시 산하 10개 출연기관이 ESG 경영 협의체 'Yes-G(예스지) 부산'을 출범하고 공동 실천에 나선다. 고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에 대응해 '부산형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을 첫 공동 과제로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일 오전 11시 재단 교류실에서 '예스지 부산' 발족식과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부산연구원, 부산의료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그간 기관별로 추진해 온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융복합 사업 지원,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참여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이다.
협의체는 출범과 함께 '부산형 탄소중립 실천 로드맵' 수립을 제1호 공동 과제로 채택할 예정이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화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고유가와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공공부문의 선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둔다.
기관별 인프라를 활용한 'Yes-G 10색 릴레이'도 병행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과 친환경 생활 방식을 공유해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출연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형식적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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