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 출마 선언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과 변화 당선 시 '부산시장 선거 불출마'로 지방선거 승리에 집중 부산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2일 '하나돼 이기는 부산 민주당, 책임지는 부산시당'을 강조하며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이 닦은 길에서 이재명의 걸음을 걷겠다"며 "당원과 함께 싸워 이기는 무관의 의병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앞서 제8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낸 변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의전행정관, 부산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제20대 대선 부산총괄선대본부장 등을 맡아 부산민주당 각 주요 선거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 강서구 지역위원장이 2일 '하나돼 이기는 부산 민주당, 책임지는 부산시당'을 강조하며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이 닦은 길에서 이재명의 걸음을 걷겠다"며 "당원과 함께 싸워 이기는 무관의 의병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8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낸 변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의전행정관, 부산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제20대 대선 부산총괄선대본부장 등을 맡아 부산민주당 각 주요 선거에서 활약했다.
변 후보는 시당 위원장에 당선될 경우 2026년 지방선거에 있을 부산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임기 2년인 이번 부산시당 위원장의 최대 임무는 2026년 지방선거의 승리"라며 "뿌리부터 바꿔 반드시 이기는 부산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장 선거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선당후사하며 부산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부산민주당을 혁신해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2027년 대통령 선거까지 부산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있었던 총선 결과에 대해 "사실상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한 것이지만 부산민주당은 단 1석으로 목숨줄만 남았다"며 "이는 부산시민이 무능한 부산민주당을 탄핵한 것이나 진배없다.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기는 부산민주당'으로 변화하기 위해 변 후보는 부산민주당 혁신플랜 4대 약속을 제시했다. 변 후보는 △정기적인 당원의식조사 시스템 및 정책데이터 당원 공유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당조직 '부산재집권준비위원회' 체제 전환 △시당유튜브 데일리 방송 및 대변인단 책임방송 등 유튜브로 만나는 부산민주당 △당원 중심 토론문화 정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변 후보는 "중도를 잡아야 한다면서 지지자들의 요구와 부산시민의 현안인식을 분석한 데이터를 받아본 적 없다"며 "정기적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당원의 의사와 요구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축적해 결과를 당원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재집권준비위원회'는 부산시청 조직에 연동하는 특위를 구성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인재를 모아내고 키우겠다"며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과 과업을 먼저 준비하고 하나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산민주당으로 체급을 확실하게 키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변 후보는 "부산민주당은 더 많이 유능해져야 하고 부산민주당의 혁신이 전국 시도당의 혁신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상대 당의 실패와 무능이 결코 민주당의 승리가 되지 않는 부산에서는 실력이 무기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는 다자대결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재성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변 후보도 이날 출마 의사를 밝혔다. 3일에는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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