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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노인의날' 맞아..."기초연금 月 40만원 인상 추진" 한목소리

[시사매거진] 여야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현행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70%에게 지급되는 월 30만원 수준인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금개혁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어려움에 빠지셨을 때 국가가 삶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양 수석대변인은 "현대사의 고비마다 지금의 어르신들이 삶의

(사진_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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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여야는 2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현행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70%에게 지급되는 월 30만원 수준인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속가능한 연금개혁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어려움에 빠지셨을 때 국가가 삶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현대사의 고비마다 지금의 어르신들이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어른께 존경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에 따라 부르는 용어는 모두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마음은 모두 같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도약하는 대한민국 길에 우리 사회의 어른인 어르신들 저마다 보유하신 혜안이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모든 어르신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보 시절 '기초연금 월40만원'을 공약한 바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확정한 '윤석열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서도 '상생의 연금개혁과 병행해 현 세대 노인빈곤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인상(40만원)' 방안이 포함됐다. 현행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30만원을 지급하되 국민연금 수급 규모 등을 따져 감액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노인 관련 예산을 삭감한 정부를 비판하며 관련 예산 증액을 약속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예산, 6만 개의 노인 일자리 예산을 삭감했다"며 "무수한 약속과 달리 어르신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어르신들을 우롱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 "민주당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삭감된 어르신 예산을 증액하고 어르신에 대한 돌봄 국가 책임제를 확대하겠다"며 "기초연금은 월 40만 원으로 모든 노인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대선 후보 시절 '기초연금 월 40만원'을 공약한 바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도 "기초노령연금은 월 40만원으로 모든 노인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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