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 개최…총상금 2100만원
27일부터 온라인 예선…기력별 96명 본선 진출 11월 28일 서울 성수동서 결선·프로기사 다면기 진행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NHN이 바둑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상금 2100만 원 규모의 대회를 열고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NHN에 따르면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 이용자를 위한 '2026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HBF)'을 오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 이용자에 대한 감사와 바둑 이용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댓마인드가 주최·주관하고 NHN이 후원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 참가할 수 있다.
핵심 프로그램은 기력별 승부를 가리는 '19줄 대회'와 현역 프로기사에게 도전하는 '다면기 이벤트'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11월 2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최종 승부를 펼친다.
19줄 대회 예선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PC 또는 모바일 '한게임 바둑&오목'에 접속해 행사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선 참가자가 19줄 승강급 대국을 치르면 성적에 따라 HBF 점수가 누적된다. 이를 기준으로 최강부·중급부·초급부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상위 32명을 선발해 총 9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기 방식은 참가 부문에 따라 달라진다. 최강부는 호선 개인전으로 우승자를 결정하고, 중급부와 초급부는 접바둑 팀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전체 상금 규모는 2100만원이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150만원이 지급되며, 중급부와 초급부 우승팀에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윤서·윤라은 프로기사가 참여하는 다면기 이벤트는 일반 이용자가 정상급 기사와 바둑을 둘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행사다.
다면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예선과 같은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접수한다. 게임 내 HBF 페이지의 '다면기 이벤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16명을 선정한다.
NHN은 19줄 대회 본선 진출자와 다면기 이벤트 최종 참가자를 확정해 11월 2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오상민 NHN 클래식웹보드사업그룹장은 "HBF는 오랜 시간 한게임 바둑을 아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은 물론, 바둑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가 자격과 세부 일정, 신청 절차 등은 오는 27일부터 '한게임 바둑&오목' 게임 내 HBF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