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사령] 시사매거진 (2026년 10월 23일자)

尹 전 대통령, 김문수 지원 사격 "우리 반대편 강력...이제 단결해야 할 때"

"한덕수, 끝까지 함께 해달라"...지지층에 결집 호소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6.3 대통령 선거는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며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_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11일 "6.3 대통령 선거는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다"며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은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덕수 전 총리께서 출마 선언 당시 밝히셨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다. 저는 한 전 총리께서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이제는 마음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 또한 이 과정을 겸허히 품고 서로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내부가 아니라, 자유를 위협하는 외부의 전체주의적 도전에 맞서는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는 비록 탄핵이라는 거센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 놓였지만 당에 늘 감사했다. 단 한 번도 당을 원망한 적이 없다"며 "정당은 국민의 뜻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저는 비록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국가와 당과 국민에게 있다. 저는 끝까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리며 "저는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가 제시하는 '원칙을 지키는 정치'는 바로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는 지금 거대 야당의 전체주의적 행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차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특히 자유를 사랑하는 청년 세대 여러분, 다시 한 번 함께해달라. 지난 겨울 탄핵 정국에서 서로 손잡고 하나 되어 끝내 무너지지 않았던 그 용기, 그 신념을 다시 꺼내달라"며 "다시 일어나달라. 다시 외쳐달라"고 결집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믿고 단결한다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 자유가 무너진 곳에서 경제도, 미래도 없다. 체제가 무너지면 모든 것은 모래 위의 성이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2030 청년세대와 미래세대들이 살아갈 자랑스러운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우리는 지켜내야 한다. 저 윤석열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이 나라의 진정한 주권자로서 함께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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