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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김기현 의원, 탄핵안 표결 압박… 국민 명령 수용 촉구

윤핵관 책임론 확산… 탄핵 동참 요구에도 침묵하는 김기현·박성민 민주주의 원칙 수호와 국민 사죄 촉구… 울산시민의 경고

[시사매거진 강정덕 기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한 탄핵안 표결 참여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은 박성민(중구), 김상욱(남구갑), 김기현(남구을), 서범수(울주군) 등 4명이다.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계엄 해제 투표에는 김상욱·서범수 의원이 참석했다. 지난 7일 탄핵안 표결에는 김상욱 의원만 참석해 반대표를 행사했으며, 오는 14일 표결에서는 찬성 의사를 밝혔다.박성민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론을 따르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김기현 의원과 서범수 의원은 입장 표명을 하

국민의힘 울산시당 이미지.(사진_네이버이미지)
국민의힘 울산시당 이미지.(사진_네이버이미지)

[시사매거진 강정덕 기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한 탄핵안 표결 참여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울산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은 박성민(중구), 김상욱(남구갑), 김기현(남구을), 서범수(울주군) 등 4명이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계엄 해제 투표에는 김상욱·서범수 의원이 참석했다. 

지난 7일 탄핵안 표결에는 김상욱 의원만 참석해 반대표를 행사했으며, 오는 14일 표결에서는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박성민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론을 따르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김기현 의원과 서범수 의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탄핵안 표결 참석과 찬성을 촉구하며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 등을 통해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오상택 울산 중구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 하고 있다.(사진_더불어민주당)
10일 오전 오상택 울산 중구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 하고 있다.(사진_더불어민주당)

오상택 중구 지역위원장은 "윤핵관으로 대통령의 술 친구로 불리는 박성민 의원은 윤석열의 핵심 측근으로서,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전반을 퇴행시킨 책임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국민의 명령을 따르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은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환율 급등과 주가 폭락으로 경제가 붕괴 위기에 처했고, 외교는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뜻한 연말을 맞아야 할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11일 오후 박성진 울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회견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11일 오후 박성진 울산 남구을 지역위원장이 회견하고 있다.(사진_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의원은 3개월 전 민주당의 계엄 의혹 제기에 대해 '괴담 정당'이라고 조롱했으나, 지금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탄핵 표결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 안전과 민주주의 원칙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선인가"라며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하고, 울산시민과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요구를 끝내 외면한다면 국민과 역사가 단호히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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