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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상위기 장기화에 지역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추가지원'

지역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부담 지속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 등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시가 국제해상운임 급등을 비롯한 통상위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한다.현재 시는 정부 단계별 대응 방침에 따라 2단계에 해당하는 '물류비 지원' 등의 긴급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대책은 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수출유관기관 설문조사와 최근 시가 주관한 '지역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 등에서 비롯됐다. 시는 앞선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에서 지역중소기업이 여전히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_정유희 기자)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_정유희 기자)

[시사매거진 정유희 기자] 부산시가 국제해상운임 급등을 비롯한 통상위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한다.

현재 시는 정부 단계별 대응 방침에 따라 2단계에 해당하는 '물류비 지원' 등의 긴급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대책은 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수출유관기관 설문조사와 최근 시가 주관한 '지역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 등에서 비롯됐다. 시는 앞선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에서 지역중소기업이 여전히 물류 부담을 안고 있음을 확인하고, 정부 물류비상 3단계 돌입 전 시 차원에서 선제적 조치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은 △수출중소기업 해외물류비 추가 지원, 7000만 원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확대 지원, 3000만 원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계속) △기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 정보공유 강화 등이다.

시는 물류 지원 기준을 상반기와 동일하게 해 수요기업의 혼선을 줄이고 가용재원을 늘려 상반기보다 더 많은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해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불 이하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의 9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특히 세계 통상환경 급변에 따른 수출 애로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마케팅비와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 비용의 9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출입기업 피해신고센터'를 향후에도 지속 운영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피해사항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 주관 지원사업 외에도 세계 통상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 차원의 수출 활성화 지원 시책을 파악해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등 지역기업과의 정보공유 체제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실장은 "국제해상운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부단한 노력으로 꾸준히 수출실적을 견인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의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물류 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수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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