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간서 윤핵관·대통령 비판 "망국신 멀리해야 하는데"
[시사매거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간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책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에서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라는 뜻), 지금 이 시대에 떠오르는 하나의 집단이 있다. 군주가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6일 출간 예정인 책에서 이 전 대표는 이렇게 밝혔다. 추천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썼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진행돼온 한국
[시사매거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간을 앞두고 있는 자신의 책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에서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라는 뜻), 지금 이 시대에 떠오르는 하나의 집단이 있다. 군주가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6일 출간 예정인 책에서 이 전 대표는 이렇게 밝혔다. 추천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썼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진행돼온 한국 정치의 실상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보수 정치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사이가 틀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후보와) 시간을 같이 보냈다면 득표는 덜했겠지만 직접 소통이 가능했을 것이고, 오해나 억측이 발생할 가능성도 적었을 것"이라며 "내가 후보와 다른 동선 위주로 돌아다니지 않았더라면 대선에서 패배했을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이어 "특히 후보는 지지세가 강한 편인 영남 지역을 도는 일정을 좋아했다"며 "공직선거를 처음 뛰어보는 후보의 입장에서는 환호해주는 군중이 많고 반응이 좋은 지역에 가면 힘을 얻으니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책은 6일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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