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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9일 신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회의장단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만찬은 의회주의자로서 소신을 밝혀온 윤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하고 본격적인 협치를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영주·정진석 부의장이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도 배석할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 원활한 예산안 심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환담하고 있다.(사진_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4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환담하고 있다.(사진_대통령실)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회의장단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찬은 의회주의자로서 소신을 밝혀온 윤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하고 본격적인 협치를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영주·정진석 부의장이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도 배석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의 원활한 예산안 심사와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속도전을 주문한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에 대한 초당적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타결 당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도 국회의장단과 만난다면 여러 가지 부탁할 일이 있지 않겠느냐. 3대 개혁도 국회 동의가 없으면 어렵고 세제개편도 민주당과 간극이 있다"며 "국회의장단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장 측은 윤 대통령에게 개헌안과 협치 등을 제안할 전망이다.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나 대통령에 집중된 권한을 국회로 옮기는 방안 등은 여야가 합의해 먼저 개헌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국회의장단과의 첫 회동을 제안해 일정을 조율 중인데 개헌을 포함한 모든 정책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회의장단 초청과 별도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여야 지도부와 만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퇴임하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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