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조용우 부산시의원, 275억 원 하하캠퍼스 조성사업 실효성 전면 재검토 촉구

오세훈 시장, 시민들과 걷기 참여… 심으뜸 건강홍보대사 위촉

서울 '손목닥터9988' 가입자 300만명 돌파…시민 건강관리 정책 확대 여의도 한강공원서 4㎞ 걷기 행사…완주자 3000포인트 지급·기부 연계

5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걷다보니 운동회’에서 건강 관련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_서울시)
5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걷다보니 운동회’에서 건강 관련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_서울시)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서울시의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9988'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5일 오후 5시 20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걷다보니 운동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목닥터9988 가입자 300만명 돌파를 계기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걷기를 통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교 하부에서 출발해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까지 약 4㎞를 걸었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3000포인트가 지급되며, 사전 신청자 가운데 완주한 시민 1명당 7000원이 사랑의열매에 기부된다.

오 시장도 시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인사말을 전한 뒤 스포츠 트레이너 겸 크리에이터 심으뜸을 손목닥터9988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장에서는 걷기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측정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찾아가는 서울가족체력장' 등 건강관리 체험 부스를 살펴보고 농구 자유투와 박 터뜨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활동을 유도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건강정책이다. 가입자 300만명 달성에 따라 앞으로 참여 확대뿐 아니라 실제 운동 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이 서울시민 세 명 중 한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건강관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시민의 걷기 실천율이 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성과"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정책과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체력장'을 통한 체력 증진과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을 연계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관리한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체력장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돕고, 외로움 없는 서울로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