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서울 평균 집값의 착시를 걷어내라: ‘대서울 역삼각권’과 주거 격변의 서막

금산군,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연간 19억 원 국비 확보 기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쾌거…3년간 지원, 평가 거쳐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 문정우 금산군수·이병도 충남교육감·권영선 교육장 협력 결실…황명선 국회의원도 힘 보태 소규모학교 활성화·교육격차 해소·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본격 추진

이병도 충남교육감 문정우 금산군수 권영선 교육장등 관계자
이병도 충남교육감 문정우 금산군수 권영선 교육장등 관계자

충남 금산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에 선정되면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이번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금산군이 교육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산군은 이번 선정으로 연간 약 1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은 우선 3년이며,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주요 사업은 ▲소규모학교 혁신 및 학교 간 공동교육 활성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환경 개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금산군과 충남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협력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문정우 금산군수와 이병도 충남교육감, 권영선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는 평가다.

여기에 금산을 지역구로 둔 황명선 국회의원 역시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금산군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농촌지역에서 교육환경은 인구 유출과 정주 여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가정이 늘어날수록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기반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금산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간 공동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육은 단순히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고, 젊은 세대가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적인 기반이다.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이 금산의 작은 학교들을 살리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살아야 금산이 산다’는 말처럼, 이번 성과가 금산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산군의 교육혁신은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