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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출산·육아 지원 공로로 부산시장 표창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유급 육아시간제 등 운영 일터 체험·공동육아 모임으로 직원 가족 참여 확대

30일 '제1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 주먹을 들어 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30일 '제1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 주먹을 들어 올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임신·출산·양육 지원제도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로 부산시 출산친화 유공기업에 선정됐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제19회 다자녀가정의 날'을 기념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0일 부산환경공단 관계자(오른쪽)가 '제1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양육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30일 부산환경공단 관계자(오른쪽)가 '제19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양육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출산친화 유공기업 표창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가정 지원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공단은 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출산과 육아를 뒷받침하는 제도를 운영해 왔다.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급 육아시간제,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해 직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녀가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베코키즈 투어'와 사내 공동육아 동호회 '패밀리가 떴다!'를 운영하며 가족 간 교류와 육아 경험 공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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