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주도 청렴교육…직원 96명 참여
김원 상임감사, 두 차례 직접 강의…책임의식·조직 내 신뢰 강조 일방적 전달 대신 소통·토의 중심 교육…일상 속 청렴 실천 당부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상임감사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과 10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간부직원을 포함한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원 상임감사가 지난해에 이어 직접 강사로 나서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책임의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렴을 단순한 규정 준수 차원이 아닌 구성원 개개인의 책임감과 주인의식에서 출발하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조직 내부의 신뢰와 존중이 청렴문화 정착의 토대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의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토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 감사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설명하며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강의 방식과 내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편안하게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했다. 다른 참석자는 "작은 일부터 청렴을 실천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감사는 평소 청렴이 확고한 마음가짐과 일상적인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김원 상임감사는 "청렴은 우리의 단단한 마음가짐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