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음악 축제서 '탱글' 체험 마케팅…소비자 접점 확대
17일~18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브랜드 홍보관 운영…프로틴 파스타 2종 시식 참여형 게임·SNS 이벤트 마련…스타터 키트 등 현장 판매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삼양식품이 가을 음악 축제를 활용해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의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16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6'에 참가해 제품 시식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맛과 조리 편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도 음악 축제를 마케팅 무대로 선택했다. 공연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도록 체험 중심의 홍보 공간을 구성했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탱글' 부스에서는 이틀간 낮 12시부터 '갈릭쉬림프 파스타'와 '머쉬룸크림 파스타' 등 2종을 시식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틴볼을 잡아라' 게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폴딩테이블과 타포린백, 장바구니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판매 공간에서는 탱글 큰컵 4종에 접시와 포크, 전용 타포린백을 포함한 '스타터 키트'를 선보인다. 개별 제품 외에 묶음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구성을 다양화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이소라와 이승윤, 윤하, 씨엔블루(CNBLUE), 로이킴,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2007년 시작된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음악 행사다.
삼양식품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공연과 식품을 결합한 현장 체험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 제품 홍보보다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음악 축제는 다양한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탱글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간편한 조리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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