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회담 오늘 개최....양국 관계회복 계기 될까?
중국, 미중 갈등 속 균형외교 메세지...한미 협력 견제 입장 내보일 듯
[시사매거진 김지연 기자] 오늘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다. 이번 회담은 양국 정상 3년만의 공식회담으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11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이번 회담에서는 한중 외교관계 복원, 경제협력, 한반도 평화와 안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APEC 본 회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한중 정상회담은 최종 외교 메세지를 조율하는 상징직인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중 정상회담은 단순한 양자 외교를 넘어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이 중재자이자 협력
[시사매거진 김지연 기자] 오늘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다. 이번 회담은 양국 정상 3년만의 공식회담으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11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 외교관계 복원, 경제협력, 한반도 평화와 안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EC 본 회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한중 정상회담은 최종 외교 메세지를 조율하는 상징직인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중 정상회담은 단순한 양자 외교를 넘어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이 중재자이자 협력자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경주특산물인 황남빵을 시진핑 주석에게 선물하면서 양국 간 문화적 친밀감을 부각하는 '소프트 외교'라는 행보도 주목된다.
이번 회담에서 논의 될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실용적 협력 복원 및 민생 중심 외교, 미중 갈등 속 균형외교 메세지로 예측되는 가운데, 중국은 한미 협력을 견제하는 입장을 내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상의 첫 대면, 중국 정상의 국빈 방한, 국제무대에서 양자 외교라는 세 가지 상징성을 담고 있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온 '실용 외교'의 시금석이 될지, 한중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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