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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복도로' 전격 개선한다

산복도로 정책 브리핑 개최... 일대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발표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1시 5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산복도로, 100년의 교통·주거혁명 프로젝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산복도로 일대 교통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브리핑은 경사지와 복잡한 지형 구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기 위해 산복도로 일대 사업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방문과 정책 발표로 진행됐다.시는 산복도로에서 중앙대로로 연결되는 종축 연결도로를 구축해 도시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

부산시청사 전경.(사진_이규혁 기자]
부산시청사 전경.(사진_이규혁 기자]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시는 2일 오후 1시 5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산복도로, 100년의 교통·주거혁명 프로젝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의 산복도로 일대 교통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경사지와 복잡한 지형 구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기 위해 산복도로 일대 사업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방문과 정책 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산복도로에서 중앙대로로 연결되는 종축 연결도로를 구축해 도시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공영주차장, 버스 정류장, 소규모 공원 등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연계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또한 산복도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을 구축하고, '반값 순환버스'를 도입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도시철도역까지 5분 이내 접근 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요금 대비 반값 이하 수준으로 운영해 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킨다.

아울러 '부산형 산복도로 경사지 주거모델'을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병행 지원해 주거환경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사지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과 검증을 거쳐 산복도로 전역으로 단계적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산복도로는 부산의 산업화와 도시 성장을 이끈 출발점이자 원도심의 핵심 공간"이라며 "이번 교통·주거혁명을 통해 산복도로를 도시 중심과 다시 연결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부산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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