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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선언... '해양수도 부산' 거듭 강조

30일까지 사퇴 입장,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2일 오전 11시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전 의원은 부산 북구 3선 국회의원으로, 제24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이다.이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장소는 해수부 장관 취임 후 해양수산부 청사를 바로 부산으로 이전했던 실행력을 보여주기 위해 채택됐다.전 의원은 "지역 내 GDP도, 경제활동인구도 이미 인천에 역전당했고 부산의 대학 이상 졸업자의 취업률은 7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라며 "지하철, 버스 요금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2일 오전 11시 해양수산부 부산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부산 북구 3선 국회의원으로, 제24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이다.

이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장소는  해수부 장관 취임 후 해양수산부 청사를 바로 부산으로 이전했던 실행력을 보여주기 위해 채택됐다.

전 의원은 "지역 내 GDP도, 경제활동인구도 이미 인천에 역전당했고 부산의 대학 이상 졸업자의 취업률은 7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라며 "지하철, 버스 요금은 모두 전국 최고수준이며 좋아야 할 수치는 나쁘고, 낮아야 할 순위는 높은 지금이 부산이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부산이 소멸 위기에 이른 이유를 ▲균형의 부재 ▲비전의 부재 ▲실행의 부재로 손꼽았다.

전 의원은 "돈과 기회가 수도권으로 몰리니 사람들도 몰리고, 수도권 중심의 국정운영으로 국가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니 지역은 스스로의 비전도, 자생적인 발전의 동력도 잃어버렸다"며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과 시범사업 계획까지 확정되어 있었지만 시도지사가 바뀌면서 모두 물거품이 됐다"고 말했다.

전 의원이 수정전통시장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전 의원이 수정전통시장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전재수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5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해수부 이전을 완결시키고, 구포개시장을 없애 현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삶의 길을 선택할 수 있게 과감한 결단을 내린 국회의원 재선 당시 공약이행률 98%를 내세웠다.

또한 그는 '해양수도 부산'이 지역발전젼략임과 동시에 수도권생존전략이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도약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은 부산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이며, 부산을 넘어 경남과 울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이라며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 부산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직 사회 여부에 대해서는 "보궐선거 없이 1년이나 지역구를 비워두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4월 30일 전까지 사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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