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새로운 변화' 국민의힘 유순희, 동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최초의 여성 동구청장 당선 위해 정책 피력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국민의힘 유순희 부산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견을 갖고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유순희 예비후보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서구동구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2년전 총선 준비 과정에서 지역 구석구석 원도심을 누비면서 국회의 나랏일도 좋지만 생활정치 영역에서 구정을 살피는 게 훨씬 더 보람있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이날 유 예비후보는 "부산의 시원이자 뿌리인 동구는 한국 근대역사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부산역,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국민의힘 유순희 부산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견을 갖고 6·3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서구동구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한 바 있다. 그는 "2년전 총선 준비 과정에서 지역 구석구석 원도심을 누비면서 국회의 나랏일도 좋지만 생활정치 영역에서 구정을 살피는 게 훨씬 더 보람있고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부산의 시원이자 뿌리인 동구는 한국 근대역사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부산역, 부산항, 북항재개발 등 광역 인프라의 핵심을 품고 있음에도 극심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원도심 공동화, 노후 주거환경이라는 3중 위기에 직면해 지역이 생기를 잃어가고 있고 청년층의 인구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젊은 인구들이 정주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람이 돌아오는 동구, 북항시대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돌아오는 동구 ▲북항재개발 연계 경제 르네상스 ▲여성과 가족이 안전한 동구 ▲아이가 꿈꾸고 청년이 뿌리내리는 동구 ▲교통 생활환경 등 숨쉬는 동구 ▲디지털 혁신 스마트 행정 동구 등 7대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동구는 1985년 대비 인구가 45% 감소됐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도 32%에 달하는 등 노후 건축물이 63%, 구 재정자립도도 전국 기초단체 하위 3위건에 머물고 있다"며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부산 최저인 52%, 중학생 최근 10년간 감소 수 14%, 버스 노선 부족 등 배차간격 평균 34분으로 생활지표가 낮고 인구 경제 복지 교육 도시재생 여성 교통 7개 분야 동시 위기에 처해있어 해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동구내 빈집 DB구축 청년 신혼 부부 대상 리모델링 지원,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빈집공가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임기내 빈집 200호 활용 ▲청년 창업 주거복합공간마련과 신혼부부 정착 패키지 추진 ▲유학생 외국인 재외동포 정착지원을 위한 동구 거주 외국인 외지인 생활편의센터 운영, 부산출신 귀환청년 '동구 드림백'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동구형 커뮤니티케어기반 노인돌봄 체계 구축, 독거노인 전담 사례관리사 배치, AI스마트 돌봄기기 홀로노인 가정 보급, 치매안심동구 등 산복도로 구간 장애인 노약자 이동보조 수단을 강화한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부산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부산여성신문 대표이사, 사단법인 부산여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을 핵심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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