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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대통령 8·15 대북 발언에 "국민 안전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

"北 독재정권에 무릎 꿇은 듯...개탄스러워"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광복절 대북 발언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노릇을 하며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안보를 무너뜨리더니, 이재명은 이제 김정은 김여정 짝사랑 수석스토커라도 자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북측 체제를 존중?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 북한을 정상국가로 인정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북한의 핵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사진_나경원 의원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사진_나경원 의원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8·15광복절 대북 발언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노릇을 하며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안보를 무너뜨리더니, 이재명은 이제 김정은 김여정 짝사랑 수석스토커라도 자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측 체제를 존중?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 북한을 정상국가로 인정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북한의 핵위협과 무력도발, 사이버도발, 간첩행위가 날로 고도화되고 심화되는데, 이를 방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자유통일을 명시한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반헌법적 발언이자, 이적행위로 의심받을 위험한 선언"이라며 "더욱 심각한 것은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단계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은 임기 초부터 대북전단 단속,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 김정은이 웃을 일만 골라 해왔지만 북한은 이를 '허망한 개꿈'이라며 조롱하고 있다"며 "북한이 먼저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조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먼저 손을 내미는 이런 굴욕적 자세가 과연 맞는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는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하고 지켜왔다"며 "그런제 광복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오히려 북한 독재정권에 무릎 꿇는 듯한 메시지를 선언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일갈했다.

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한 건전한 보수세력은 온갖 정치보복 수사로 말살하려하면서 전체주의 독재정권에는 굴종적 예우를 바치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 그들이 만들려는 대한민국은 과연 무엇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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