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사령] 시사매거진 (2026년 10월 23일자)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85명 '김문수' 지지 선언...결선 앞두고 결집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최종경선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원외 당협위원장 85명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고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김 후보 캠프는 30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오세훈, 나경원, 유정복 등 주요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원외 당협위원장 52명을 포함해 총 85명이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홍준표 캠프 총괄조직본부장을 지낸 김선동 당협위원장(서울 도봉을)을 비롯해 나경원 캠프 조직본부 수석본부장 양정무 당협위원장, 홍준표 캠프 공보단장 하종대 당협위원장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최종경선 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원외 당협위원장 85명이 김문수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고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

김 후보 캠프는 30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오세훈, 나경원, 유정복 등 주요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원외 당협위원장 52명을 포함해 총 85명이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캠프 총괄조직본부장을 지낸 김선동 당협위원장(서울 도봉을)을 비롯해 나경원 캠프 조직본부 수석본부장 양정무 당협위원장, 홍준표 캠프 공보단장 하종대 당협위원장(경기 부천병) 등도 포함돼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김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정직·청렴한 인품을 갖춘 후보"라며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과 동행해왔다. 원칙을 누구보다 중시하면서도 대화와 포용의 리더십으로 국민통합과 협치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교통망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들어 국가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며 "국민통합과 여야 협치를 누구보다 더 잘 해낼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진과 후퇴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라며 "김 후보야말로 원칙과 공정이 바로 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고석 경기 용인병 당협위원장 등 45명도 지난 4월 17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이로써 김 후보 지지 원외 당협위원장은 중복 제외 기준 총 85명에 이르렀다. 국민의힘 전체 164개 원외 당협위원장 중 현역 당협위원장이 선출된 곳은 138곳이며 나머지 26곳은 공석이다.

한편 김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동혁 의원은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 소속 원외 당협위원장의 대거 합류로 결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본선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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