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사령] 시사매거진 (2026년 10월 23일자)

2024년을 대미를 장식할 우승자는 과연 누가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12월 29일 굽네 ROAD FC 071 추가 대진 발표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오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로드FC와 (사)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추가 대진을 발표하며 29일 열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자료_ROAD FC]로드FC는 오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추가된 대진 중 가장 큰 경기는 ‘강철 뭉치’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오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로드FC와 (사)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추가 대진을 발표하며 29일 열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자료_ROAD FC]

(사진_뉴시스)
(사진_뉴시스)

로드FC는 오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1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추가된 대진 중 가장 큰 경기는 ‘강철 뭉치’ 임동환(28·팀 스트롱울프)과 ‘미들급 6대 챔피언’ 라인재(38, LIFE GYM)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떠오르던 강자 윤태영을 꺾은 임동환과 챔피언 출신의 라인재가 만나 어느 때부터 치열한 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전을 치를 정도로 강자인 여제우(32, 쎈짐)와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한우영(27, 로드FC 김태인짐)의 만남도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 밸런스가 좋은 여제우를 상대로 한우영이 자신의 타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매치다.

‘베테랑’과 신예의 대결도 있다. ‘더 길로틴’ 유재남(37, 로드FC 원주 태장)과 ‘타격머신’ 이재훈(22, SSMA 상승도장)의 경기다. 그래플링 능력이 좋은 유재남과 타격이 좋은 이재훈은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 유재남의 노련함이 이길지 이재훈의 패기가 이길지 궁금하다.

‘수케남’ 박재성(29, 로드FC 영주)과 김시왕(18, 봉담MMA)의 경기는 베테랑과 신인의 대결이다. 박재성은 2015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10년차가 된 선수다. 레슬링 베이스로 그라운드 기술이 좋으며, 타격으로 상대를 끝낼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김시왕은 이번 경기로 3전을 채우는 신예로 타격이 좋은 선수지만, 주짓수가 강한 소속팀에 있어 그라운드 능력도 수준급이다.

미들급 신예들의 대결인 ‘수원들소’ 김영훈(29, 김대환MMA)과 ‘무쇠’ 정호연(27, 로드FC 송탄MMA)의 매치도 기대된다. 김영훈은 안정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바탕으로 태클에 재능을 보인다. 상대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끌고가서 요리하는 걸 즐긴다. 정호연은 최근 고경진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타격능력을 갖췄고, 주짓수 실력도 준수해 김영훈과 재밌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트키르백(로드FC 충주)과 김민형(26, 팀 피니쉬)의 경기도 준비돼 있다. 로드FC 충주 소속의 오트키르백은 타격이 강점으로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로 선수 계약을 따냈다. 김민형은 타격전을 즐기는 파이터로 최근 파이터100에서 뛰어난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두 번째 경기는 박민수(33, 로드FC 영주)와 천승무(21, 로드FC 전주)의 대결이다. 데뷔전에 나서는 신인에게 베테랑이 되어가는 박민수가 나타났다. 무릎 부상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박민수는 체육관 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경기를 준비해왔다. 신인 천승무가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매치에서 맞붙을 파이터는 최영찬(20, 로드FC 군산)과 류찬희(17, 로드FC 송탄MMA)다. 최영찬은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MMA 선수권대회에서 –65.8kg 체급에 출전, 세계랭킹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로드FC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어 류찬희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류찬희는 이번이 로드FC 데뷔전으로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예다. 어릴 때부터 손진호 관장에게 주짓수와 MMA를 배워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한편 밴텀급에서는 ‘원주의 아들’ 김수철(33, 로드FC 원주)과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라이트급에서는 ‘2023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0, MFP)와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2, KHK MMA TEAM)가 우승을 놓고 다툰다.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일본 라이진FF 연말 대회 우승 노린다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첫 일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김태인은 오는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진49에서 일본의 우에다 미키오(29)와 헤비급 매치를 치른다.

2018년 데뷔한 김태인은 현재까지 5승 무패의 전적을 쌓았다.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으로 타격이 최대 강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KO시켰다. 2022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올해 4월 헤비급으로 월장해 세키노 타이세이를 KO시켜 두 체급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헤비급 타이틀전은 계체량 행사에서 세키노 타이세이와 몸싸움 중 무릎 부상을 입은 채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졌다.

휴식기를 가진 김태인은 12월 31일 라이진49에 출전한다. 라이진FF의 최대 행사인 연말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대도 라이진FF 헤비급 1위로 평가받는 우에다 미키오다. 타격이 뛰어난 선수로 김태인과의 타격전이 기대되는 매치다.

김태인은 “이번에 라이진FF 대회 중 제일 큰 연말 무대에서 시합하게 되었는데, 너무 설레고 너무나 큰 영광이다. 이런 큰 무대에서 내가 시합을 할 수 있도록 라이진FF측에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상대인 우에다 미키오 선수의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잘하는 선수더라. 라이진FF 헤비급에서도 1위를 하고 있는 선수여서 너무 큰 기대가 된다. 강한 상대인 만큼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결과는 내가 K.O로 이길 거 같긴 한데, 잘 준비해서 내가 누군지 라이진FF 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상대는 부상 조심하시고, 잘 준비해서 시합 때 한번 죽어보자. 멋진 경기하자”고 덧붙였다.

로드FC 조준건
로드FC 조준건
로드FC 조준건
로드FC 조준건

조준건, 일본 원정 한일전에서 베테랑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

로드FC 플라이급 유망주 조준건이 일본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조준건(18, 팀 마르코)은 지난 10월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브레이크 스루 컴뱃1에서 쿠보 켄타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다.

2006년생인 조준건은 로드FC 플라이급의 유망주다. 200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일본 HEAT, 필리핀 URCC 등 다양한 해외 단체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타격이 주특기이며 그라운드 기술도 준수하고 잠재력도 갖춘 플라이급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조주건은 쿠보 켄타를 상대, 자신이 왜 유망주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는지 증명해냈다. 상대는 지난 2019년 로드FC 053에 출전한 바 있는 베테랑 파이터. 경험이 많고 노련해 조준건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준건은 쿠보 켄타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원정 경기임에도 베테랑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결과다. 이번 경기로 조준건은 10전을 달성함과 동시에 6승을 채우며 커리어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조준건은 “이번 경기를 함으로써 18살 어린 나이에 프로 10전을 뛴 선수가 되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매경기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정읍시MMA연맹 김현영 회장, 로드FC 정문홍 회장, 정읍시 체육회 최규철 회장, 정읍시MMA연맹 김준성 사무국장
왼쪽부터 정읍시MMA연맹 김현영 회장, 로드FC 정문홍 회장, 정읍시 체육회 최규철 회장, 정읍시MMA연맹 김준성 사무국장

정읍시MMA연맹 회장배 & 74회 로드FC 센트럴리그 성공 개최

전북 정읍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형 격투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로드FC (회장 정문홍)와 정읍시MMA연맹(회장 김현영)은 지난 11월 23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회 정읍시 MMA 연맹 회장배 겸 제74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로드FC와 정읍시MMA연맹이 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2012년 시작된 로드FC 센트럴리그가 처음으로 정읍시에서 개최했다. 정읍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정읍실내체육관을 대관해 평소보다 더 큰 규모로 열렸다. 프로 대회에서 사용하는 케이지를 경험하기 힘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었다.

이날 경기는 120경기가 넘게 진행돼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000명의 인원들이 정읍시를 방문했다. 많은 인원들이 방문하며 근처 음식점, 카페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루키리그 (선수지망부), 하비리그 (취미부), 세미프로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수가 많아 선수만 240명이 뛰었는데,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며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다.

첫 대회를 빛내기 위해 정읍시MMA연맹 김현형 회장, 정읍시체육회 최규철 회장,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참석했다.

정읍시 MMA 연맹 김현영 회장은 “정읍시 격투기 발전을 위해 정읍시MMA연맹과 로드FC가 함께 큰 행사를 열게 됐다. 정읍시까지 발걸음해주신 정문홍 회장님과 많은 지원을 해주신 최규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정읍시에 수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격투기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읍시 격투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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