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가 공약?... 금융개혁당 ‘돈에는 이념없다’
지난 4일과 5일 이루어진 사전투표에서 52cm가 넘는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화제가 되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한 시민은 “대부분의 당명이 생소한데다 당마다 내세운 공약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선택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현역 의원이 없는 상태로 창당이 된 정당의 경우 선거운동의 방법이 제한되는데다 재정적으로 열악하다 보니 공보 인쇄물도 제작하지 못하는 형편으로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정치 전반의 개혁을 외치는 대다수 정당과 달리 금융 개혁과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
지난 4일과 5일 이루어진 사전투표에서 52cm가 넘는 비례대표 투표 용지가 화제가 되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한 시민은 “대부분의 당명이 생소한데다 당마다 내세운 공약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선택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현역 의원이 없는 상태로 창당이 된 정당의 경우 선거운동의 방법이 제한되는데다 재정적으로 열악하다 보니 공보 인쇄물도 제작하지 못하는 형편으로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정치 전반의 개혁을 외치는 대다수 정당과 달리 금융 개혁과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으로 창당한 정당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개혁당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금융투자소비세 폐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소액투자자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개혁당 대표이자 비례대표 1번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신미숙 후보는 “금융개혁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평범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시작된 정당은 우리가 처음일 것”이라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금융의 카르텔이 깨지고, 국가가 국민을 통치하는 개념이 아니라 지원하는 개념으로 금융 정책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융개혁당은 공매도 문제나 금투세 폐지 외에도 국민연금 개혁을 통한 국민 노후 안정화, 불법 사금융 척결 등 실제 국민들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금융개혁당을 포함해 45개의 정당이 출마를 선언,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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