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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이재명 사당화 맞서 ‘가짜 민주당’ 탈당

새로운미래, “중요한 연대의 대상”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먼저 당을 떠난 인사들과 민주연대를 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홍 의원은 이날 아침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평가 하위 10% 통보에 대해서는 저도 납득하기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고 오늘 결단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홍 의원은 ‘설훈 의원과의 민주연대가 우선순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먼저 당을 떠난 인사들과 민주연대를 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아침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평가 하위 10% 통보에 대해서는 저도 납득하기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고 오늘 결단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 의원은 ‘설훈 의원과의 민주연대가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지금 선거가 이제 한 34일 남았다"며 "우선은 저와 비슷하게 당에서 쫓겨난 분들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또한 새로운미래 합류 가능성에 대해 "중요한 연대의 대상"이라고도 말했다.

대표 친문좌장인 홍영표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민주당 사당화 행태에 분노하며 입장문에서 “지금 민주당은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지고, 사법적 문제에 대한 대응은 ‘도덕적 우위’를 지켜온 민주당의 정체성에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급기야 제가 당대표로 출마했던 지난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이 밝혀지면서 민주당의 위상은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이런 끝없는 추락은 이번 공천에서 정점을 찍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 출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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