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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침공,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우려하는 젤렌스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폭격기까지 동원해 마리우폴을 공격했다.이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했다.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침공 이후 처음으로 장거리 폭격기를 이용해 마리우폴을 공격했다"고 밝혔다.장거리 폭격기의 기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는 투폴례프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보유하고 있

[속보]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침공,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우려하는 젤렌스키 사진제공/AFP통신
[속보]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침공, 러시아 핵무기 사용 우려하는 젤렌스키 사진제공/AFP통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폭격기까지 동원해 마리우폴을 공격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침공 이후 처음으로 장거리 폭격기를 이용해 마리우폴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장거리 폭격기의 기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는 투폴례프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 2월 노르웨이해와 대서양 북동부 해역 등에서 두 차례 장거리폭격기를 동원해 핵전력 훈련 등 무력시위를 벌인 바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술 핵무기나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에 전 세계가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개전 직후 핵무기 운용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해 우려를 자아냈다.

여기에 서방의 무기 지원과 이에 힘입은 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에 부닥치면서 러시아의 핵무기와 화학 무기 사용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를 더욱 압박하기 위해 테러지원국 지정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러시아에 더 큰 압박을 가하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 러시아와 거래하는 국가에 대한 경제 제재, 미국 내 러시아 자산 동결, 민간과 군수용으로 사용 가능한 이중용도 기술 수출 금지 등의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

미국이 현재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북한, 쿠바, 이란, 시리아 4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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