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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 이재명과 여론조사서 '접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결집력을 보여주면서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지난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주요 후보 간 5자 가상대결에서 지지도는 윤석열 41.7%, 이재명 32.4%, 안철수(국민의당) 6.3%, 심상정(정의당) 4.5%, 김동연(가칭 새로운물결) 1.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 선두를 달렸다.윤 후보는 20대와 60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국민의힘 유튜브 캡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국민의힘 유튜브 캡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결집력을 보여주면서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지난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주요 후보 간 5자 가상대결에서 지지도는 윤석열 41.7%, 이재명 32.4%, 안철수(국민의당) 6.3%, 심상정(정의당) 4.5%, 김동연(가칭 새로운물결) 1.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 선두를 달렸다.

윤 후보는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앞섰고 이 후보는 30~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윤 후보가 우세했다. 호남에서는 윤 후보가 15.0%, 이 후보가 62.9%, 심 후보가 6.2%를 각각 차지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면서 야권의 결집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구체적으로 뜯어보면 민주당 지지층 중 이재명 후보 지지(77.2%)보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윤석열 후보 지지(84.0%)가 더 높다.

진영별 지지도에서도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 중 68.3%가 윤 후보를, 진보라고 밝힌 참여자 중 57.0%가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보수의 '윤석열 응집력'이 더 강했다.

현재 지지자 중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밝힌 사람들도 윤 후보 쪽이 더 많았다. 윤 후보 72.6%, 이 후보 66.8%였다. 윤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안 후보의 지지자들은 안 후보에서 다른 후보로 '바꿀 수도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78.7%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호감도 조사에서도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비호감도)이 윤 후보가 52.8%로 가장 비호감도가 덜했다. 이 후보 60.9%, 김 후보 63.9%, 심 후보 66.9% 순이었으며 안 후보가 70.5%로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550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8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8.3%다.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무선 88.1%, 유선 11.8%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올해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가중값을 산출 및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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