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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대장동 부착물 놓고 파행

[시사매거진]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특검 거부하는자가 범인이다' 피켓팅을 두고 고성을 주고 받아 파행되는 모습을 보였다.이헌승 위원장은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주요 업무이자 권한"이라고 강조했다.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국토위 전통과 분위기에 따라 협치를 기대하고 왔는데 국정감사와 무관한 판넬들을 붙착하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 판넬을 붙여 정회됐는데 오늘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것은 명백히 국회법 제148조 회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피켓을 걸고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피켓을 걸고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

[시사매거진] 국토위 국정감사가 진행되기도 전에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특검 거부하는자가 범인이다' 피켓팅을 두고 고성을 주고 받아 파행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헌승 위원장은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주요 업무이자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국토위 전통과 분위기에 따라 협치를 기대하고 왔는데  국정감사와 무관한 판넬들을 붙착하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 판넬을 붙여 정회됐는데 오늘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것은 명백히 국회법 제148조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물건 반입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난했다.

조응천 의원은 "정쟁의 제일 앞장서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는지, 지금 당장 판넬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조응천 의원의 지적에 민주당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우리도 보다 더 과격한 방법으로 대장도 사태에대한 의사 표현도 있지만 여당 입장도 존중해서 통상적으로 의사표현을 해오던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수사가 진행중이고 아직 확정된 사실이 밝혀진 사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일방적 주장을 하는 판넬을 철거하지 않는 것은 국회법 어긋나는 처사이고 철거하지 않는다면 같은 취지로 민주당도 피켓을 걸수 밖에 없다"며 철거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도 피켓을 걸라"고 받았쳤다.

김회재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부터 집값오르고 청년들 절망하는 상황에 지금 다른것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며 "국토위는 고민해야할 사안들이 많은데 정치국감하지 말고 정책 국감할 것"을 요구했다.

김회재 의원은 "특검한다고 한다며 6개월 내지 1년있다가 하는데 빨리 진상을 규명해야 하는데 검찰이든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데 특검하자고 하는 것을 김 빼기와 같다"며 피켓 철거를 요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부착물 때문에 논란이 많은데 민주당도 과거에 부착물을 통해 당론 차원 결정 등을 많이 의사표현을 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대장동 관련 증인 채택을 전면 거부하거나 한명도 채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여당의 이해를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민주당에서 공익환수사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느냐, 국민의힘은 토건세력 불로소득 특혜비리 자유스럽냐"고 양당 간사가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심상정 의원은 "고만하시고 국감하자"며 "이런일 한 두번 이냐 서로 번갈아가면서 했지 않았느냐"고 질타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강력한 요구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응하면서 국감장이 고성이 계속 주고받았다.

이헌승 위원장은 피켓 때문에 정회한 사실이 없지만 양당 간사 협의를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언했다.

회의가 개의 된 후 한 때 여당 의원들이 국감장에 불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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