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與, 中공산당 韓지부인가...상호주의 말했더니 '혐오' 낙인"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최근 제안한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상호주의라는 당연한 상식이 혐오인가"라며 "민주당은 중국공산당 한국지부인가"라고 맞받아쳤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살 수 없는 걸 중국인들은 대한민국에서 사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누릴 수 없는 권리를 왜 중국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누리고 있는가"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 치 어긋남 없이 민주당은 혐오 회로를 돌리고 있다"며 "논리적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최근 제안한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상호주의라는 당연한 상식이 혐오인가"라며 "민주당은 중국공산당 한국지부인가"라고 맞받아쳤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살 수 없는 걸 중국인들은 대한민국에서 사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중국에서 누릴 수 없는 권리를 왜 중국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누리고 있는가"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 치 어긋남 없이 민주당은 혐오 회로를 돌리고 있다"며 "논리적 반박이 안 되니 들고나올 수 있는 게 혐오 시리즈밖에 없는 것이고 혐오 낙인을 찍을수록 할 말이 없다는 뜻"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중국· 일본에서 우리 국민은 투표권이 없다. G7 국가도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거나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민주당 말대로 하면 G7 국가도 외국인 혐오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국민의힘이 미워도 그렇지 G7 국가 전부를 혐오 세력으로 만드는 논리적 파산이 애처로울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외국인들로 인해 우리 국민의 건강보험이, 내 집 마련이, 선거권이 역차별당하는데 이걸 방치하면 그게 직무유기 아닌가"라며 "영주권 받은뒤 3년 지나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가 있으면 한국에 살고 있지 않아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사실, '혐오' 낙인으론 물타기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역차별 방지 법안은 국민의 상식과 이치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민주당은 상호주의를 혐오로 만든다"며 "늘어진 테이프처럼 허구헌날 틀어대는 혐오 타령, 지겹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중국인의 의료·선거·부동산 등 이른바 '3대 쇼핑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괴담과 혐오로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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