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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우원식 향해 "조국 면회 '특별 사면 간보기'...국민 배반 행위"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은 26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면회한 것에 대해 "국민을 배반한 행위"라고 직격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입시비리로 복역 중인 조국 전 대표를 특별 면회했다니 충격적"이라며 "특별 사면의 간보기로 해석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입시비리 사범 조국이 1/4 복역 중 사면된다면 헌정사상 최초, 국회의장 특별면회는 국민 배반"이라며 "입시 비리를 저질러도 권력자와 정치인만 벌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사진_주진우 의원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사진_주진우 의원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은 26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면회한 것에 대해 "국민을 배반한 행위"라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입시비리로 복역 중인 조국 전 대표를 특별 면회했다니 충격적"이라며 "특별 사면의 간보기로 해석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입시비리 사범 조국이 1/4 복역 중 사면된다면 헌정사상 최초, 국회의장 특별면회는 국민 배반"이라며 "입시 비리를 저질러도 권력자와 정치인만 벌받지 않는다면, 지금도 공정한 경쟁을 꿈꾸며 달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어찌 되는가.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게 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재판 질질 끌다가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 입시비리를 이렇게 1/4 정도의 형만 살리고 사면하는 것은 헌정 사상 최초일 것"이라며 "그만큼 엄청난 특혜이자 사면권 남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를 찾아 조 전 대표를 '장소변경접견' 방식으로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변경접견'은 과거 '특별면회'로 불렸던 방식으로 규정상 30분 이내로 제한된 일반면회와 달리 시간제한 없고 의자나 소파가 비치된 비교적 편안한 공간에서 신체 접촉도 허용된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다. 만기 출소는 내년 12월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임박한 가운데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이 수감 중인 조 전 대표를 최근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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