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선 후보 전격 사퇴...김문수 지지 선언
신당 창당 예고..."부정선거 실체에 눈 뜬, 깨어난 청년들과 함께 갈 것"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는 1일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황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 사퇴를 선언한다"며 "저는 2번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 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다행히도 김 후보는 부정 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한 바가 있다.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저는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는 1일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 사퇴를 선언한다"며 "저는 2번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 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다행히도 김 후보는 부정 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한 바가 있다.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재료가 되니 사전투표는 하지말고 반드시 당일투표를 하자'고 말씀드렸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6월 3일 당일투표를 하려고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보다 자유우파의 표가 갈라지면 안 된다는 것을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아실 것"이라며 "우리는 똘똘 뭉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대선 직전 만든 '부정선거 부패방지대(부방대)'라는 단체 회원들이 사전투표자 수가 부풀려진 사실을 발견했을 뿐 아니라 중복 투표를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며 "국민의힘은 부방대 참관인들이 개표참관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배치해달라. 부방대원을 위함이 아니다.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함이다"고 요청했다.
황 후보는 "국민의힘으론 부정선거 세력·반국가세력과 싸울 수 없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 치부하며 사전투표를 독려까지 하고 있다"며 "새로운 당을 만들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으로 인해 부정선거 실체에 눈 뜬, 깨어난 청년들과 함께 갈 것"이라고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앞서 황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라며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도 김 후보"라고 부연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