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나경원 "헌재, 국정마비 공범...'내란 사기극' 끝내려면 탄핵 각하돼야"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날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나 의원은 이날 국가비상기도회 현장 연설에서 "헌법재판소가 이재명 국정마비의 공범"이라며 "대한민국의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이 각하 되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재명 민주당의 거짓 내란 선동의 둑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난 8일 대통령 구속 취소됐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사진_나경원 의원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사진_나경원 의원실)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날 국가비상기도회에는 경찰 추산 1만명,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 의원은 이날 국가비상기도회 현장 연설에서 "헌법재판소가 이재명 국정마비의 공범"이라며 "대한민국의 내란 사기극을 끝내려면 탄핵이 각하 되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의 거짓 내란 선동의 둑이 무너지고 있다"며 "지난 8일 대통령 구속 취소됐다. 공수처의 불법 수사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중앙지검장, 3명의 검사 탄핵 모두 '줄기각' 됐다. '8전 8패'"라며 "민주당은 석고대죄 해야되지 않겠는가. 공수처도 책임져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기탄핵'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홍장원의 가짜메모, 박종근의 가짜진술, 조작과 회유와 협박으로 된 내란몰이로 시작된 것 아니겠는가"라며 "내란죄 뺀 '사기탄핵'. 가짜 '내란 몰이'로, 대통령 불법 수사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가 무너졌다. 대한민국의 내란사기극 끝내려면 탄핵이 각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효인 탄핵, 각하되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길"이라며 "계엄이 끝나고 나서 '내란 몰이'로 열하루만에 탄핵됐다. 내란죄를 범한 것이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조기 대선, 정권 찬탈을 위해 윤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178번이나 대통령 퇴진 운동을 했다"며 "29번의 줄탄핵으로 13번의 공직자가 직무 정지됐고 5명은 그 자리에서 그냥 내려왔다. 국정마비 세력 누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 앞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_나경원 의원실)
15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 앞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_나경원 의원실)

나 의원은 "방통위는 174일 동안 직무가 정지되고 감사원과 중앙지검장은 98일 업무가 정지됐다. 째려보았다는 이유로 박성재 법무부장관 아직도 못 돌아온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뻔한 사유인데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관세 전쟁에 우리는 맞설 사람이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 빨리 돌아와야 되지 않겠는가. 이 정도면 헌법재판소가 이재명 국정마비의 공범 아닌가"라며 "방탄 졸속 탄핵으로 대한민국의 민생을 망치고 법치를 망친 주범 바로 이재명의 민주당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이야말로 내란수괴범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

또한 "이제 이재명의 민주당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유 없이 탄핵을 남발한 것, 바로 직권 남용죄로 고발해야 한다. 손해배상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여러가지 공과가 있지만 용기있는 대통령이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는 극좌 세력, 간첩들과 싸웠다"며 "민노총 간첩단 사건을 보면 북한 지령문에 이렇게 써 있었다. '퇴진이 추모다' 그래서 항상 대통령을 쫒아내고 끌어내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냐,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것이냐의 기준점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헌재가 잘못된 판결을 내린다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심장은 멈춰버린다. 대한민국은 극좌 세력이 판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우리는 이번 탄핵 사태에 똑똑히 알게됐다"며 "대한민국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극좌파 기득권 세력', 여기에 기생하는 '기생 세력', 우리 안에 숨어있는 '기회주의자' 세력, 이들 모두 분쇄해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힘으로 북한땅에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안기는 그 날까지, 자유의 파도를 더 거세게 만들어보자"며 "그 시작은 윤 대통령의 탄핵 무효, 탄핵 각하로 직무 복귀하는 그 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나경원·장동혁·구자근·강명구·이만희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