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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바꿀 유료회원제 서비스 ‘리브굿(livegood)’

유통마진 뺀 e커머스로 글로벌 시장 사로잡다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자영업자나 서민이나 이를 체감하는 입장은 똑같다. 벌이는 한정되어 있고, 먹고 쓰는 기초비용이 늘어나니 허리띠를 조여야 하는 것.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서민경제가 점점 힘든 상황이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나름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지만 때로는 공허한 염불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일상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어떻게든 최소비용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아야 한다. 이때 만난 것이 바로 온라인 코스트코를 표방하는 유료회원제 플랫폼 서비스 ‘리브굿(livegood)’이다.

리브굿(livegood)의 기업 모토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추가 소득을 통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미국을 본사로 한 기업인 리브굿은 모든 제품을 e커머스로 유통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가는 각종 소모적인 비용을 최소화하여 고스란히 제품력에 담았고 이 마저도 최소한의 마진으로 판매하고 있다.

1년 회원비는 평생 한 번만 내는 등록비 40달러, 연간 멤버십 99.95달러 유지비를 포함해 139.95달러. 환율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한화로 약 19만 5000원 정도 즉, 20만 원이 넘지 않는 금액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리브굿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e커머스 플랫폼

이처럼 코스트코에서 회원가입을 하듯 리브굿 e커머스 멤버십 회원이 된 이들은 리브굿의 제품을 비슷한 제품을 다루는 타사 대비 45~8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중간 유통마진을 없앴기 때문에 퀄리티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와 함께 멤버십 소개를 통한 수당이 쌓이는 구조다.

국내 리브굿 1세대를 이끌고 있는 손예심 대표는 “요즘 글로벌이나 우리나라 경제 트렌드도 정기적인 요금을 내고 필요할 때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구독경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리브굿도 구독경제를 표방한다”며 “1년에 19만 5000원이라는 누구나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고퀄리티의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손 대표는 “소비와 함께 멤버십 소개를 통해 생각보다 큰 보상도 따라줄 뿐 아니라 초기 사업이다 보니 그야말로 일석삼조”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기존 네트워크 마케팅 플랫폼과는 태생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손 대표의 리브굿 예찬론이다. 그도 그럴것이 제품판매, 매출을 통해 승급이나 보너스가 결정되는 기존 구조적인 틀을 완벽히 벗어났다는 것이다.

리브굿은 제품판매와 매출의 강제조항이 없고 제품구매 또한 100% 회원들의 선택옵션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것이 유저(user) 중심이다.

손 대표는 “이렇게 독특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구독경제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두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다”며 “이 두 가지는 유료 멤버십의 보상 주체를 회원에게 집중시킨 것과 고퀄리티 제품을 제조원가 수준으로 회원에게 제공하면서 사업 주체로써 매출 의무사항에서는 완전한 자유를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이 가진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매출 기반이 아니다보니 월 마감을 위해 불필요한 사재기가 구조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이는 곧 재고에 대한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손 대표의 부연설명이다.

비즈니스의 완성도 높여 영구적 기업 지향

현재 리브굿에는 기능성 건강식품, 다이어트 보조제 등 23개 정도의 제품이 있고, 곧 여행, 숙박, 생활, 가전, 뷰티, 티켓 등의 상품도 오픈될 예정이다. 현재 판매되는 리브굿의 모든 제품은 미국 cGMP‧NSF‧FDA가 인증한 시설에서 제조된다. 그리고 각 제품마다 특성화를 최대치로 높이고 안전성을 기하기 위해 총 30가지의 제품 인증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최소 6개, 최대 22개의 인증마크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특히 리브굿은 멤버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한 번 충성 고객은 기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다. 리브굿 본사에서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영구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완성도를 높이는데 여념이 없다.

리브굿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모든 삶의 소비가 가능해지는 것. 머지않아 그런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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