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정훈, 서울 마포갑 출마선언..."40년 고인 물 걷어내 마포 발전 완성자 될 것"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4·10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의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역 인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며 "저는 오늘부터 이제 마포의 정치인으로 뿌리내린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앞서 나아가는 마포를 위해 앞으로 가는 정치를 위해서 마포갑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한다"며 "제가 정치를 하는 한 조정훈 밑에 마포구가 수식어로 나오게 하겠다. 저는 이제 40년간 고인 물을 걷어내고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4·10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역 인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며 "저는 오늘부터 이제 마포의 정치인으로 뿌리내린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서 나아가는 마포를 위해 앞으로 가는 정치를 위해서 마포갑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한다"며 "제가 정치를 하는 한 조정훈 밑에 마포구가 수식어로 나오게 하겠다. 저는 이제 40년간 고인 물을 걷어내고 여러분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여러분의 레드카펫이 되도록 하겠다. 마음껏 밝고 지나갈 수 있는 레드카펫이 되어서 여러분을 높여드리겠다"며 "저의 실력을 마포에서 다 소진할 때까지 펼쳐 보이겠다. 마포를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지역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사 가지 않는 마포', '한강을 온전히 누리는 마포'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사 가는 부모님의 희생은 없어야 한다. 치솟은 집값 때문에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도 없어야 한다"며 "저부터 이곳 마포를 떠나지 않고 제2의 고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발적 개발로 인해 단지와 어울리는 교육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책임지고 마포의 학군과 교육을 대한민국 최고로 만들겠다. 마포 발전의 완성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근처 여의도·반포·용산에는 한강공원이 있지만 마포 한강공원은 없다. 마포구는 한강을 11㎞ 이상 끼고 있는데 이 소중한 자산을 반드시 활용하겠다"며 "세계최고 건축가들과 강변북로를 지하화하고 넓히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마포의 자랑인 '경의선 숲길'도 한강까지 이어지게 하겠다"며 "한강공원의 상징이 마포가 되도록 하겠다. 하루 빨리 한강을 돌려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보 색채가 강한 마포 유권자들을 설득시킬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마포는 한 발 앞서가는 동네다. 더이상 색만 보고 무조건 찍지 않는다"며 "좌와 우를 넘어 국민을 보는 정치를 하고 싶다. 오직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함운경 마포을 예비후보와 전·현직 마포구 시·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조 의원에 힘을 보탰다.
앞서 조정훈 의원과 함운경 후보는 지난 7일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가 제작하는 '86 운동권 실체 고발' 콘텐츠 '태전썰'에 패널로 함께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태전썰'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 86 운동권 썰의 줄임말로 MZ세대들이 태어나기 전 있었던 86 운동권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토크하는 콘텐츠 형식이다. '80년대 운동권의 비하인드 썰', '민주당 운동권 정치세력 비하인드 썰', '청산해야 하는 정치인'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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