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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달 초 '최소 일정' 휴가 검토 중...추가 개각 등 하반기 정국 구상 '주목'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초 '최소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방안이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휴가를 통해 개각·참모진 개편 등 정국 구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30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논의해 31일 휴가 일정을 최종 확정 지을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당초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폭우 피해에 따른 복구 방안 및 앞으로 처리해야 할 굵직한 국정현안이 즐비한 만큼 일정을 대폭 줄이고 휴가기간에도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휴

윤석열 대통령.(사진_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사진_대통령실)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초 '최소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는 방안이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휴가를 통해 개각·참모진 개편 등 정국 구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논의해 31일 휴가 일정을 최종 확정 지을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당초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폭우 피해에 따른 복구 방안 및 앞으로 처리해야 할 굵직한 국정현안이 즐비한 만큼 일정을 대폭 줄이고 휴가기간에도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가 중에는 추가 개각과 참모진 개편을 준비하고 8·15 특별사면, 다음달 18일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 등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일부 부처 장관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를 통해 추가 인적 쇄신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당장 31일에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가 있고 다음달 1일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 휴가는 주 후반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참모진은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계획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따져보고 있다"며 "대통령의 휴가는 민간소비 촉진 등 내수 진작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휴가 기간에도 하반기 국정 운영에 대한 구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해 복구 등 민생 현안도 지속적으로 챙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친 직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대응에 집중하면서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4일 기자들과 만나 "처리할 국정 현안이 많아 대통령 휴가를 논의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양당 대표도 이번 주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국회 역시 휴지기에 돌입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9일부터 8월 6일까지 휴가를 냈다. 휴가 기간 중 가족들과 베트남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월 1~4일 수도권 근교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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