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BIE 총회서 직접 '영어 연설' 나선다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마지막 연사로 직접 영어 연설에 나선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24일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한다. 프랑스에서는 BIE 총회 참석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는 한·베트남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BIE 총회 참석해 '지구촌과 하나되는 대한민국 비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한민국 비전' 등을 제시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마지막 연사로 직접 영어 연설에 나선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24일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한다. 프랑스에서는 BIE 총회 참석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는 한·베트남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BIE 총회 참석해 '지구촌과 하나되는 대한민국 비전', '세계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한민국 비전'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직접 영어로 PT를 진행해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한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여러 연사가 함께 유치전에 나서고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해 홍보를 지원한다.
엑스포 유치는 오는 11월 28일 BIE 회원국 179개국의 투표로 결정되며 현재까지 1차 투표에서 지지국을 공개적으로 밝힌 나라는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179개 BIE 회원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이번 4차 경쟁 PT는 11월 말 엑스포 주최국 선정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3차 프레젠테이션 당시에도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며 "이번에도 약 30분간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이어가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이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로서는 부산이라는 국제항만 도시가 갖고 있는 특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각인시켜서 한국다운, 부산다운 엑스포 박람회 성격을 홍보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껏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왔고 저 또한 해외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왔다"며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프레젠테이션(20일), 한국 주최 공식 리셉션(21일) 등의 행사에서 외국 대표단을 상대로 부산엑스포의 강점과 차별화된 비전 등을 제시하며 엑스포 유치를 설득할 예정이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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