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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전 비서실장 극단적 선택에 "다음은 또 누구 차례인가"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이 악령의 드라마는 도대체 누가 쓰고 있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검찰이 그렇게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압수사를 할 수 있느냐"며 "비밀이 없는 대명천지에 수사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고 비밀 녹음기능도 발달해 있어 함부로 욕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수사 환경에서 어떻게 다섯명이나 자살할 수 있느

홍준표 대구시장.(사진_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사진_대구시)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이 악령의 드라마는 도대체 누가 쓰고 있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검찰이 그렇게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압수사를 할 수 있느냐"며 "비밀이 없는 대명천지에 수사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고 비밀 녹음기능도 발달해 있어 함부로 욕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수사 환경에서 어떻게 다섯명이나 자살할 수 있느냐"며 "검찰에 대한 압박감보다는 주변이 주는 압박감이 더 심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또한 "미스테리한 극단적 선택 사건만 늘어 간다. 다음은 또 누구 차례인가"라며 개탄했다.

홍 시장의 이날 발언은 최근 전 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검찰의 야당 탄압 과잉 수사 때문"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이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에도 "마치 황정민 안남시장의 아수라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며 "그 영화의 황정민은 악령 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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