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독자 핵무장론' 제기..."본격적으로 핵무장 설득할 때"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핵을 보유한 국가끼리 전쟁은 불가능하다"며 또다시 '독자 핵무장론'을 제기했다.앞서 홍 시장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시절 전술핵 재배치와 핵무장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핵무장론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심만 하면 단기간 내 북핵을 능가하는 탄두를 보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5년전부터 북핵 대응 문제에선 공포의 핵균형정책을 취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며 "소위 한반도 비핵화론은 이미 북의 핵 실험이 시작된 후 탁상곤론에 불과하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핵을 보유한 국가끼리 전쟁은 불가능하다"며 또다시 '독자 핵무장론'을 제기했다.
앞서 홍 시장은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시절 전술핵 재배치와 핵무장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핵무장론을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심만 하면 단기간 내 북핵을 능가하는 탄두를 보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5년전부터 북핵 대응 문제에선 공포의 핵균형정책을 취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며 "소위 한반도 비핵화론은 이미 북의 핵 실험이 시작된 후 탁상곤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7년 10월 미국 외교협회 연설에서도 그랬고 아베수상과 회담에서도 그랬다. 지난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도 위장평화회담이라고 설파했고 DJ(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문재인 정권의 돈으로 산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역설해 왔다"며 "그럴 때마다 당내 수양버들 들은 나를 막말, 강성, 극우라고 비난했고 좌파들도 똑같은 말로 나를 비난 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개발한 지금 워싱턴 불바다를 각오하고 미국이 한국을 지킬 수 있을까"라며 "그건 드골이 핵 개발 할 때 똑같은 논리로 나토를 탈퇴하고 핵 개발 한 후 다시 나토 재가입을 한 논리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핵물질도 많이 보유하고 있고 핵 개발 기술, 돈도 있다. 결심만 하면 단기간 내 북핵을 능가하는 탄두를 보유할 수 있고 미국으로서도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힘을 가질 수 있다"며 "또한 주한미군이 철수해도 자주국방이 가능해진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그 좋은 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보니 우리 국민 76.6%가 공포의 핵 균형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우방을 설득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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