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홍준표, 文 저격..."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내용 밝혀야"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넘겨준 USB 안에는 무엇이 담겨있었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안에 무엇이 담겨 있었는지 이제는 밝혀야 할 때"라며 "USB의 내용에 따라 여적죄(與敵罪, 적국과 합세해 고국에 맞선 죄)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적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당시 남북정상회담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김정은을 남북평화쇼에 끌어들이기 위해 문 대통령

홍준표 대구시장.(사진_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사진_대구시)

[시사매거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넘겨준 USB 안에는 무엇이 담겨있었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안에 무엇이 담겨 있었는지 이제는 밝혀야 할 때"라며 "USB의 내용에 따라 여적죄(與敵罪, 적국과 합세해 고국에 맞선 죄)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적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시 남북정상회담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김정은을 남북평화쇼에 끌어들이기 위해 문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무엇을 담은 USB를 넘겨주었나"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 속에는 북의 경제발전계획이라고 얼렁뚱땅 넘어 갔다"며 "대북 경제제재에 막혀 있는 북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막대한 비트코인 지갑을 넘겨줬다는 말도 돌았고 최근 나돌고 있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이 북과 거래했다는 암호화폐 소문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제는 밝혀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DJ 이후 북은 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돈을 요구했고 MB 시절에도 돈을 요구해 MB가 남북정상회담을 포기한 일도 있었다"며 "문 전 대통령을 위해 평양 군중대회까지 열어주면 열렬히 방북을 환영해준 김정은에 보답하기 위해 그때 넘겨준 USB 속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 있었을까"라고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4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을 담은 책자와 프레젠테이션(PT) 자료 USB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2021년 '북한 원전 극비리 건설 추진’ 의혹을 제기하며 USB 내용 공개를 촉구했다. 청와대는 남북간 신뢰 유지 등의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홍 시장의 이날 발언은 문 정부 시절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 피격 수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전 정권 대북라인 인사들이 잇따라 구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