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1004인 이재명 지지선언
가덕신공항 조기건설만이 대한민국 재도약 이루게 할 것 공개질의서에 이재명 후보만 조기건설 약속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가덕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준공만이 세계도시 부울경 메가시티의 완성을 앞당길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확신 아래 이번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가덕신공항 유치에 앞장서 온 부울경 4개 시민단체와 시도민 등 1004명이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이날 부울경 시도민 1004인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가덕신공항은 일부 도시의 발전이 아닌 영호남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국토균형발전의 한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가덕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준공만이 세계도시 부울경 메가시티의 완성을 앞당길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확신 아래 이번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가덕신공항 유치에 앞장서 온 부울경 4개 시민단체와 시도민 등 1004명이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부울경 시도민 1004인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가덕신공항은 일부 도시의 발전이 아닌 영호남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국토균형발전의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도시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해 부울경의 염원을 무시해 온 국민의힘을 참담한 심정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우리는 두 후보에게 가덕신공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으나, 성실하게 답변해 준 민주당과 ‘어떠한 공약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국민의힘 짤막한 답변에서 우리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 더 이상 작은 기대도 할 수 없었다”면서 “또한 가덕신공항 관련 여·야 당대표에게 간담회를 제안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7개 항목에 시도민 질의와 현장 즉석질문에도 성실히 답했으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아직까지 간담회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덧붙였다.
이들은 “후보는 물론 당 대표까지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에 일말의 개념조차 갖고 있지 않은 국민의힘에 더 이상 8백만의 호소는 무의미하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2002년 4월 중국 민항기 돗대산 충돌사고로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24시간 안전한 공항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선거 때마다 부울경 시도민 800만표를 의식한 空約물로만 이용됐다”며 “수년 간 가덕신공항 유치 투쟁을 벌여온 시민단체들의 노력 끝에 마침내 2021년 2월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게 해 준 가덕전도사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강력하게 뒷받침 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언에는 부산과 경남에서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힘써 온 가덕신공항국민행동본부(상임대표 강진수), 김해신공항 확장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류경화),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및 공항철도추진 거제시민운동본부(회장 반민규), 길포럼 등 4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4개 시민단체를 이끌어온 강진수 대표는 "가덕신공항의 조기건설만이 부울경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를 재도약시킬 대 역사가 될 것"이라며 "800만 시도민들은 부울경 발전을 위해서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잘 생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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