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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 국민의힘 의원 60명 통신자료 조회"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당 소속 의원 60명을 대상으로 통신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혔다.공수처 뿐만 아니라 인천지방검찰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수사기관에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상당수의 통신기록을 조회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의원 7명의 통신 자료 조회를 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전날 확인된 39명에서 60명으로 그 숫자가 크게 늘었다.공수처가 통신기록을 확인한 의원은 당 지도부인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조수진 최고위원 등이 포함됐다.윤석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_국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_국제뉴스)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당 소속 의원 60명을 대상으로 통신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뿐만 아니라 인천지방검찰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수사기관에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상당수의 통신기록을 조회했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의원 7명의 통신 자료 조회를 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전날 확인된 39명에서 60명으로 그 숫자가 크게 늘었다.

공수처가 통신기록을 확인한 의원은 당 지도부인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조수진 최고위원 등이 포함됐다.

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에 소속된 권영세 총괄특보단장, 이양수 수석대변인, 이철규 종합상황실장, 윤한홍 당무지원본부장, 서일준 후보 비서실장, 김은혜 공보단장 등도 공수처의 통신조회 대상이 됐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가 온갖 범죄의 온상이 됐다"며 "당장 구속해서 감방에 보내야 할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임이자 의원은 "국민의 기본궈을 침해하는 위헌적 사찰이다. 공수처야말로 정권교체 후 없애야 할 1호 기관임이 증명됐다"며 "불법사찰을 주도한 공수처장은 즉각 사퇴하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또한 불법사찰의 이유가 무엇인지, 누구의 의중인지 국민 앞에 상세히 설명하라"고 비난했다.

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을 취재하지 않는 야당 출입 기자나 법원 출입 기자는 물론, 윤석열 후보 전담 기자까지 언론사찰을 자행해왔다"며 "공수처가 아니라 尹수처이자 여권의 정권보위대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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