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핑거 100억 원 전환사채, 자본총계의 21%…전환 주식 6.04%

박수영 의원, 31일 300번째 주민상담… 6년간 민원 1819건 접수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지역사무실서 상담…방문 주민 약 7300명 888건 종결에 해결 어려운 사안도 포함…931건은 처리·확인 중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주민 민원 상담 행사 '국회 좀 만납시다' 300회 개최 안내 포스터.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부산 남구 지역사무실에서 열린다.(사진_박수영 의원실)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주민 민원 상담 행사 '국회 좀 만납시다' 300회 개최 안내 포스터.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부산 남구 지역사무실에서 열린다.(사진_박수영 의원실)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운영하는 주민 상담 행사 '국회 좀 만납시다'가 오는 31일 300회를 맞는다.

29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2020년 6월 13일 첫 상담 이후 299회까지 접수한 민원은 1819건으로 집계됐다.

처리 현황을 보면 888건(48.8%)이 종결됐으며, 418건(23.0%)은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513건(28.2%)은 사실관계 확인 단계다. 다만 종결 건수에는 현행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워 마무리한 사안도 포함돼 있어 이를 모두 해결 실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분야별 종결 비율은 교육·아동이 61.3%로 가장 높았다. 생활환경·안전 59.5%, 개인상담 및 기타 50.9%, 경제·일자리 50.8%가 뒤를 이었다. 주거·재개발은 39.5%, 정책·입법 건의는 33.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상담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지역 숙원사업도 다뤘다. 의원실은 24년간 설치되지 못했던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와 15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용호동 오륙도SK뷰 아파트 오수관로의 부산시 이관 문제를 주요 사례로 제시했다.

문현동 지하보도와 성동초등학교 앞 엘리베이터 설치, 연포초등학교 앞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도 상담 대상에 포함됐다. 대중교통 노선 신설·연장과 통학로 정비, 전통시장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요구도 접수했다.

상담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부산 남구 지역사무실에서 진행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2023년 10월부터는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는 '현장 국쫌만'도 병행하고 있다.

의원실은 지금까지 민원 상담을 위해 방문한 주민을 약 7300명으로 추산했다. 인사나 담소를 나누러 온 경우까지 합치면 누적 방문 인원은 약 1만5000명이라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민원 처리 결과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민원 하나까지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400회, 500회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