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조두상 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태권도 대표 선수단(감독 양재용)은 지난 11월 10일~19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오픈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청소년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양재용 감독과  박진태, 정근호, 이창선, 김응현 코치진은 역대 최고 성적 금메달11 은메달3 동메달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양재용 감독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좋은 성적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7월 전북 김제시에서 한달여간 전지훈련을해온 감독 및 코치진 그리고 상비군 선수들의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