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고고발달센터는 2025년 11월 17일 부산시 해운대교육지원청 내 Wee센터에서 주관하는 Wee센터 내 전문상담교사 대상 “초중고 느린 학습생에 대한 이해와 상담” 관련 역량강화 강연을 해당 기관에서 2시간 내외로 진행하였다.
70명 내외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경계성 지능장애 학생의 특징과 접근법, 또한 해당 학생 부모님과의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강연 중간에 전문상담교사님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개인에 맞춘 안내까지 이루어졌으며 화용언어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회성 발달 관련 안내도 이루어졌다.
김민지 원장은 “강연이 끝난 직후에도 많은 질문을 주셔서 감사했다. 단순히 역량 강화 연수를 넘어, 교사님들께서 현장에서 겪으며 곤란하거나 궁금하셨던 부분들을 많이 질문 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교육부에서 유보통합 실행 계획안에서도 밝혔듯이, 교육뿐 아니라, 학생과 영유아의 발달, 정서, 심리 지원 강화 관련하여 발달 전문가와 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관과 학생 보호자 간의 상호 정보 제공이라는 좋은 구축점을 가져가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저희 기관은 1년 전부터 많은 보육기관 원장님들께서 요청 주셨던, AI 발달 케어 지원 서비스 및 다양한 행동분석을 활용한 XR 콘텐츠 제작 중에 있다. 특히 폐사에서 보유한 20,000건의 임상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보육기관 임직원과 부모님이 소통 가능하고 자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동 발달 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발달전문가와 늘어나는 발달지연 영유아 및 학생들의 트렌드에서 필수적인 지원체계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고고발달센터 김민지 원장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사회성 발달 관련 전문 기관으로 운영 중이며, 독일 어린이보호연맹의 부모교육(Starke Eltern Starke Kinder) 지도자 자격으로 수십개의 사회성 발달 중재 그룹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동명대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한 교수진과의 별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연구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의 영유아 발달지연 및 중재 전문 자문기관으로서 수차례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기관 임직원 및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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