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인프라 4.3배 대폭 늘린다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이달 말 준공, 현재 2곳에서 총 8곳 이상으로 확충 홀수 기준 18홀에서 77홀로 확대,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1곳에서 3곳으로 증설 이상일 시장 “시민 수요 폭발에 부응, 예산 투자 확대로 사계절 즐거운 체육 환경 조성”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현재 2개소에 불과한 파크골프장을 총 8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충하고, 스크린 시설까지 확대 도입하는 등 ‘생활체육 복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이달 말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을 시작으로 시내 곳곳에 파크골프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 홀수 기준 18홀인 규모를 약 4.3배 늘어난 77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용인시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설 부족으로 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현재 2개소에 불과한 파크골프장을 총 8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충하고, 스크린 시설까지 확대 도입하는 등 ‘생활체육 복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달 말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을 시작으로 시내 곳곳에 파크골프 인프라를 구축해 현재 홀수 기준 18홀인 규모를 약 4.3배 늘어난 77홀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시설 부족으로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대규모 신설과 단계적 확장이 동시에 추진되는 모습이다.
현재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과 수지구 아르피아 등 단 2곳(각 9홀)의 파크골프장만을 운영해,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새벽부터 대기하는 등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권별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신규 조성 계획을 구체화했다.
기흥구에서는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내 14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이달 말 준공돼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향후 이용 수요를 반영해 18홀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처인구는 가장 많은 신규 공급이 예정된 지역이다. 역북2근린공원에 9홀 규모 시설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남사읍 진위천변에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같은 시기 조성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모현읍 경안천변에 18홀 규모 시설이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계획돼 있고,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내에도 9홀 규모 골프장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수지구에서는 수지중앙공원 내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토지 매입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용인시는 권역별 균형 배치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체육복지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필드 골프장의 부족을 보완하고 휴장기에도 시민들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내 스크린 시설도 확충한다. 현재 기흥국민체육센터 1곳에서 운영 중인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수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와 처인구 용인시실내체육관 등 2곳에 추가 개설한다. 7월부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파크골프는 저렴한 비용과 쉬운 접근성으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고사장 건설과 예산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용인을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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