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빙박
얼음 위에서의 하룻밤
극강의 한파 속에 풍문으로만 들어오던 빙박의 현장에 도착했다. 예정에 없던 계획이었지만 덕유산 향적봉 눈꽃 트레킹 후 곧장 지리산 노고단 오르기는 힘에 부쳐 노고단 산행 계획을 접고 세 시간을 달려 안동으로 튀었다.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의 길안천 대사리엔 몰아닥친 한파 속에도 옹기종기 텐트 몇 동 절벽 아래 불 밝히고 있었다. 우리는 감히 얼음판 위에서 밤을 지샐 수는 없었고, 다음을 기약하며 맛만 살짝 보고 청송으로 향했다.
극강의 한파 속에 풍문으로만 들어오던 빙박의 현장에 도착했다. 예정에 없던 계획이었지만 덕유산 향적봉 눈꽃 트레킹 후 곧장 지리산 노고단 오르기는 힘에 부쳐 노고단 산행 계획을 접고 세 시간을 달려 안동으로 튀었다.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의 길안천 대사리엔 몰아닥친 한파 속에도 옹기종기 텐트 몇 동 절벽 아래 불 밝히고 있었다. 우리는 감히 얼음판 위에서 밤을 지샐 수는 없었고, 다음을 기약하며 맛만 살짝 보고 청송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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