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포토에세이] 빙박

얼음 위에서의 하룻밤

극강의 한파 속에 풍문으로만 들어오던 빙박의 현장에 도착했다. 예정에 없던 계획이었지만 덕유산 향적봉 눈꽃 트레킹 후 곧장 지리산 노고단 오르기는 힘에 부쳐 노고단 산행 계획을 접고 세 시간을 달려 안동으로 튀었다.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의 길안천 대사리엔 몰아닥친 한파 속에도 옹기종기 텐트 몇 동 절벽 아래 불 밝히고 있었다. 우리는 감히 얼음판 위에서 밤을 지샐 수는 없었고, 다음을 기약하며 맛만 살짝 보고 청송으로 향했다.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 길안면 대사리 길안천(사진_조용우)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 길안면 대사리 길안천(사진_조용우)

극강의 한파 속에 풍문으로만 들어오던 빙박의 현장에 도착했다. 예정에 없던 계획이었지만 덕유산 향적봉 눈꽃 트레킹 후 곧장 지리산 노고단 오르기는 힘에 부쳐 노고단 산행 계획을 접고 세 시간을 달려 안동으로 튀었다.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빙박중인 형형색색의 텐트 풍경(조용우)
꽁꽁 언 얼음판 위에서 빙박중인 형형색색의 텐트 풍경(조용우)

빙박의 성지로 불리는 안동의 길안천 대사리엔 몰아닥친 한파 속에도 옹기종기 텐트 몇 동 절벽 아래 불 밝히고 있었다. 우리는 감히 얼음판 위에서 밤을 지샐 수는 없었고, 다음을 기약하며 맛만 살짝 보고 청송으로 향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