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자부심, 한일 친선 마술대회서 빛난 포항승마클럽 유소년 선수단
말과 함께 꿈을 그리다. 승마 교육의 명가 포항승마클럽
[시사매거진 박기만 기자]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간사이 미키 호스 랜드 파크에서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승마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제1회 간사이 주니어 챔피언 한일 친선 마술대회’가 개최했다.일본 간사이 지역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포항승마클럽 유소년팀, 용인 포니 클럽 유소년팀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승마클럽 유소년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승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포항승마클럽은 개인 소유의 말은 없지만, 클럽의 훈련 마를 활용해 대회에 참가할
[시사매거진 박기만 기자]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간사이 미키 호스 랜드 파크에서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승마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제1회 간사이 주니어 챔피언 한일 친선 마술대회’가 개최했다.
일본 간사이 지역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포항승마클럽 유소년팀, 용인 포니 클럽 유소년팀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포항승마클럽 유소년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승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항승마클럽은 개인 소유의 말은 없지만, 클럽의 훈련 마를 활용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포항 지역의 승마 발전을 위해 헌신,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교육과 치유가 공존하는 승마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문 클럽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류가형(포항제철중 3) 선수는 “처음 타보는 일본 말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말을 믿고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라며 “그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라고 했다.
김지인(포항제철중 2) 선수는 “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려 노력했다.”라며 “일본 선수들과 교류하며 승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고아영(포항동해중 1) 선수는 “말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달되어 낯선 말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았다”라며 “팀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했고, 내년 전국 소년체전까지 이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배주원(포항제철 초 5)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80cm와 90cm 장애물에 도전해 단체전 1위까지 경험했다.”라며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은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했다.
신상철 포항승마클럽 원장은 “현지에 제공하는 말로 경기를 치러야 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빠르게 말과 교감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대회는 성적을 넘어 한·일 미래 승마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신원장은 “포항승마클럽은 동물을 존중하고 스포츠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승마인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승마 산업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원장은 부족한 코칭 환경 속에서도 2022년부터 매년 전국 소년체전 본선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내며, 포항 유소년 승마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말과 함께 교감하며 성장한 포항승마클럽의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 종목 장애물 경기, 포항 선수단 다수 입상
▲류가형(포항제철중 3)
90 class 개인전 1위
90 class 릴레이 2위
100 class 단체전 3위
100 class 개인전 4위
▲김지인(포항제철중 2)
80 class 개인전 2위
80 class 단체전 2위
90 class 단체전 1위
90 class 개인전 2위
▲고아영(포항동해중 1)
90 class 단체전 3위
100 class 단체전 3위
▲배주원(포항제철 초 5)
90 class 개인전 5위
90 class 단체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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