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경남도, 숙박 인프라 전략관리 체계 구축

남해안 쏠림 대응 광역 배치 전략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경남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호텔·리조트 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 차원의 조정 기구를 본격 가동했다.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관광재단에서 ‘경상남도 호텔리조트 투자배치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도내 숙박시설의 입지와 공급 구조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는 경남도 관광개발국장과 18개 시군 관광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최근 거제와 남해 등 주요 관광지에는 대형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남해군 미조면에 415실 규모의 쏠비치 리조트가 개장하며 숙박 인프라 확충에 속

경남도가 지난 19일 경남관광재단에서 ‘호텔리조트 투자배치 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_경상남도)
경남도가 지난 19일 경남관광재단에서 ‘호텔리조트 투자배치 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_경상남도)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경남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호텔·리조트 투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 차원의 조정 기구를 본격 가동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관광재단에서 ‘경상남도 호텔리조트 투자배치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도내 숙박시설의 입지와 공급 구조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는 경남도 관광개발국장과 18개 시군 관광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최근 거제와 남해 등 주요 관광지에는 대형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남해군 미조면에 415실 규모의 쏠비치 리조트가 개장하며 숙박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었다.

경남도는 이 같은 흐름이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특정 지역에 시설이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협의회는 도내 숙박시설의 입지와 객실 수를 데이터화해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 전역을 고려한 광역 차원의 최적 배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향후 협의회 논의 결과는 관광 숙박 정책과 시군 개발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숙박 인프라 투자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남해안 관광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보경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